메뉴 건너뛰기

인천서 상가로 돌진한 음주운전 차량
[인천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인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해 상가로 돌진한 5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5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6시 50분께 미추홀구 용현시장 이면도로에서 술에 취해 자신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몰다가 상가 건물 1층으로 돌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방앗간 유리문 등이 파손됐으나, 사고 당시 가게는 문이 닫혀 있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사고 직후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량에 있던 A씨를 붙잡았다.

검거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8% 이상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술에 취해 우선 귀가시켰다"며 "조만간 A씨를 다시 불러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142 특별할인 온누리상품권 추가 판매…사용처 확대·환급행사 new 랭크뉴스 2024.09.06
44141 오늘 ‘고가 가방’ 수사심의위원회…이시각 대검찰청 new 랭크뉴스 2024.09.06
44140 검찰 '여신도 성폭행 혐의' 정명석 JMS 총재 2심도 징역 30년 구형 new 랭크뉴스 2024.09.06
44139 붉은악마 "지길 바라는 응원은 없다…야유는 협회·감독 향한것" new 랭크뉴스 2024.09.06
44138 수심위 못 들어간 '디올백' 최재영 목사… "내 의견도 들어 달라" new 랭크뉴스 2024.09.06
44137 이화여대 통합정보시스템 해킹…졸업생 8만명 개인정보 유출 new 랭크뉴스 2024.09.06
44136 낯선 사우디···여성 여행자들 심쿵할 4곳을 소개합니다 new 랭크뉴스 2024.09.06
44135 ‘감방’ 갈래 ‘깜빵’ 먹을래…청소년 도박 근절에 웬 빵? new 랭크뉴스 2024.09.06
44134 [속보] 한동훈 기독교계 만나 “어떻게든, 뭐든 해서 의료문제 풀 것” new 랭크뉴스 2024.09.06
44133 ‘쯔양 공갈’ 혐의 부인 ‘구제역’, 첫 재판서 국민참여재판 신청 new 랭크뉴스 2024.09.06
44132 ‘여신도 성폭행’ 정명식 JMS 총재, 항소심도 징역 30년 검찰 구형 new 랭크뉴스 2024.09.06
44131 주식 부자 상위 0.1%…1명당 배당액 8억3천만원 new 랭크뉴스 2024.09.06
44130 잠실 석촌호수에 16m 높이 대형 랍스터 떴다 new 랭크뉴스 2024.09.06
44129 SK하이닉스 노사, 임금 5.7% 인상 잠정합의…성과금 350만원도 new 랭크뉴스 2024.09.06
44128 인공강우의 역습? 폭풍 부메랑 맞은 중국 [이런뉴스] new 랭크뉴스 2024.09.06
44127 尹 지지율, 20% 초반대... 부정평가 이유 1위 “의대 정원 확대” new 랭크뉴스 2024.09.06
44126 글로벌 K-배터리 점유율 하락...중국은 성장세 new 랭크뉴스 2024.09.06
44125 추석 차례상 준비 비용,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7만원 저렴 new 랭크뉴스 2024.09.06
44124 배터리 원료 공개 의무화…'전기차 포비아' 잠재울까 new 랭크뉴스 2024.09.06
44123 HD현대重 노조, 기본급 10.2만원 인상·격려금 400만원 거부 new 랭크뉴스 2024.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