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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연합뉴스


Z세대(1990년대 중반~2010년대 초반 출생자) 남성 10명 중 8명이 외모를 스펙의 일종으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중 다수는 취업 시 합격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외모 요소로 ‘얼굴(이목구비)’을 꼽았다.

채용 플랫폼 캐치가 Z세대 146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 외모 관리 경험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0%가 외모가 곧 스펙이라고 답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외모가 중요하다고 여긴 남성의 응답률(80%)이 여성(66%)보다 높다.

취업 과정에서 당락에 영향을 미치는 외모 요소로 남성은 얼굴(40%)을 가장 먼저 꼽았다. ‘분위기·이미지’(33%), ‘옷차림’(12%), ‘키’ ‘체형’(각각 6%), ‘헤어·메이크업’(3%) 순이다. 여성은 분위기·이미지를 꼽은 사람이 48%로 가장 많다. 얼굴이 25%, 옷차림이 15%, 체형이 6%, 헤어·메이크업과 키가 각각 3%다.

취업하기 위해 외모 관리에 투자하는 비용도 여성보다 남성이 더 많았다. 여성은 10만원 이상 사용했다고 응답한 비중이 36%에 불과했지만 남성은 42%다. 100만원 이상 쓴 남성도 7%나 됐다.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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