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건희 여사가 명품백 반환을 지시했지만 깜빡했다’는 대통령실 행정관의 진술이 보도되며, ‘꼬리 자르기’란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대통령실, 권익위원회, 여당 쪽의 해명과 상충되는 지점이 많다는 지적이 나오는데요. 우리 장문어(장성철 공론센터 소장)는 이번 해명에 대해 “웃기는 해명이다. ‘우리는 바보지만 법적인 책임은 없다’라고 밝힌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지난 17일 국민의힘 당대표 토론회에서 후보 4인(나경원, 원희룡, 윤상현, 한동훈) 모두는 김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한 검찰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채 상병 수사 외압’ 의혹에서도 김 여사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는데요. 김규현 변호사가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공범인 이종호 전 블랙펄 인베스트먼트 대표가 김 여사에게 ‘임성근 사단장 구명 로비’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더욱 짙어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박카스(박성태 사람과 사회연구소 연구실장)는 “이런 의심을 받으면서는 국정운영을 할 수 없다. 특검을 통해 규명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공덕포차〉에서 확인하세요.

제작진
책임 프로듀서 : 이경주
프로듀서 : 김도성
작가 : 박연신
취재 데스크 : 김정필
출연 : 송채경화 장성철 박성태
행정: 김양임
타이틀 : 문석진
기술: 박성영
음향 : 장지남
카메라 : 권영진 장승호 박경원
자막그래픽디자인·섬네일: 김수경
연출 : 정주용([email protected]) 이규호 ([email protected])
제작: 한겨레TV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038 '2만원 니트' 입더니, 호텔 숙박비로 1억 넘게 쓴 日공주 new 랭크뉴스 2024.09.06
44037 절도범 잡고 보니 ‘한국인 관광객’…“취해서 그랬다?” [잇슈 키워드] new 랭크뉴스 2024.09.06
44036 서울 5성급 호텔 약 90% ‘눈속임’ 가격 표시…최종 숙박비와 10~21% 차이 new 랭크뉴스 2024.09.06
44035 이재명 "윤 대통령 대국민 사과하고 복지부 장관·차관 문책해야" new 랭크뉴스 2024.09.06
44034 한동훈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하자…대통령실도 공감" new 랭크뉴스 2024.09.06
44033 텔레그램 CEO “왜 날 체포?…서비스에 법적조치 했어야” new 랭크뉴스 2024.09.06
44032 추경호 "2026년 의대증원 포함해 의료개혁 원점 논의 가능" new 랭크뉴스 2024.09.06
44031 “곧 날아갑니다”… 대주주 락업 해제됐는데 개미 몰리며 거래량 30배 폭증한 ‘이 종목’ new 랭크뉴스 2024.09.06
44030 "서울 월세 실화냐"…84㎡ 아파트 월세 1425만원 "월셋값 고공행진" new 랭크뉴스 2024.09.06
44029 [속보] 추경호, 응급실 대란 우려에 일보 후퇴..."의료개혁 원점 논의 가능" new 랭크뉴스 2024.09.06
44028 ‘명품백 김건희 기소?’…최 목사 뺀 채 오늘 ‘반쪽’ 수심위 개최 new 랭크뉴스 2024.09.06
44027 경기 의정부경전철 양방향 운행 중단…출근길 시민 불편 new 랭크뉴스 2024.09.06
44026 사라진 외국인, 관광객 '핵심 콘텐츠'는 옛말[면세점 경쟁 10년①] new 랭크뉴스 2024.09.06
44025 ‘여성·젖소 광고 뭇매’ 서울우유, 또 여혐 논란… 왜 new 랭크뉴스 2024.09.06
44024 [속보] 한동훈 “의료 공백 해소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하자” new 랭크뉴스 2024.09.06
44023 이재명도 "나중에 얘기"…'카더라 계엄령' 들쑤시고 발빼는 野 [현장에서] new 랭크뉴스 2024.09.06
44022 뇌경색 환자도 헛걸음‥군의관 투입 일부 차질 new 랭크뉴스 2024.09.06
44021 '음주 뺑소니' 김호중, 보석 기대하나…첫 반성문 제출 new 랭크뉴스 2024.09.06
44020 “손발 퉁퉁 부었다” 아이유 고백 ‘항생제 부작용’ 뭐길래 [약 읽어주는 안경진 기자] new 랭크뉴스 2024.09.06
44019 김민석 "계엄않겠단 보장조치 필요"…尹대통령에 공개토론 제안 new 랭크뉴스 2024.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