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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경기소방]

경기 안성시 고삼저수지에서 실종된 2명 중 1명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경기소방재난본부는 오늘 오후 4시쯤 경기도 안성시 고삼저수지 근처 교각에서 시신 한 구를 발견했습니다.

앞서 지난 18일 오전 11시쯤 저수지에 있는 낚시터에서 배가 뒤집혀 40대 남성 낚시객과 60대 남성 낚시터 사장이 실종됐습니다.

경찰은 발견된 시신을 낚시터 사장으로 보고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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