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기북부경찰청 제공]

마약 구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수천만 원의 보험금을 타 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지난 2022년 6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경기 광명 등 오피스텔 밀집 지역에서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차량을 상대로 사고를 내는 수법 등으로 6차례에 걸쳐 보험금 7천만 원을 챙긴 혐의로 50대 주범 등 12명을 검거해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피의자 12명 모두 이 사건으로는 불구속 수사를 받았지만 주범 등 4명은 다른 마약 투약 사건으로 잡혀 현재 교도소에 수감 중입니다.

이들은 운전자들이 무심코 중앙선을 가로질러 오피스텔 주차장 입구로 들어가는 순간 등을 주로 노렸고, 보험사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다른 사람의 인적 사항을 도용해 보험 접수를 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교통사고 보험사기는 마약이나 도박 등 다른 범죄로 파생될 가능성이 큰 만큼 강도 높은 수사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906 트럼프家 전통 깨고 이곳 갔다…막내 배런 입학 첫날 모습 화제 new 랭크뉴스 2024.09.06
43905 [사설] 오락가락 대출 규제로 시장 혼선, 언제까지 ‘은행 탓’만 할 건가 new 랭크뉴스 2024.09.06
43904 전국 곳곳서 통신 3사 유선 인터넷 접속 장애 new 랭크뉴스 2024.09.06
43903 LG전자, IFA서 개별 가전보다 '허브'에 집중…'AI 홈' 제시 new 랭크뉴스 2024.09.06
43902 심정지 대학생, 1백여 m 대학병원 응급실서 이송 거부 new 랭크뉴스 2024.09.06
43901 폭행·스토킹 시달렸는데‥막지 못한 '교제살인' new 랭크뉴스 2024.09.06
43900 [단독] "아버지 의식 없다는 말에 눈물만"‥만취 운전자는 은퇴한 의대 교수 new 랭크뉴스 2024.09.06
43899 "최소 3900억원 손실" 닥치는 대로 먹는다…태국 습격한 '괴물 물고기' new 랭크뉴스 2024.09.06
43898 [사설] ‘응급실 괜찮다' 정부 보고에 여당서도 책임론 불거져 new 랭크뉴스 2024.09.06
43897 ‘악동클럽’ 이태근 별세…코로나 백신 접종 후 뇌출혈 투병 new 랭크뉴스 2024.09.06
43896 군의관 파견도 '난맥상'… 대학병원서 '근무 거부' 사태 new 랭크뉴스 2024.09.06
43895 황재균, 지연과 이혼설 와중에 새벽 술자리 포착…"여성들도 동석" new 랭크뉴스 2024.09.06
43894 이웃 주민 일본도 살해 30대, 법원에 국민참여재판 요청 new 랭크뉴스 2024.09.06
43893 [단독] "물량 넘치는데 배송기사 없어"‥쿠팡 로켓설치 대리점 대표 사망 new 랭크뉴스 2024.09.06
43892 중, 아프리카와 관계 격상…“3년 동안 67조원 금융지원” new 랭크뉴스 2024.09.05
43891 마크롱, 프랑스 신임 총리에 우파 미셸 바르니에 임명 new 랭크뉴스 2024.09.05
43890 “아빠들이 나서 화재 막았다”…소화기 13개로 진화 new 랭크뉴스 2024.09.05
43889 "윤석열 사저 예산 140억 원"‥"문재인·박근혜 2배? 잠정 금액일 뿐" new 랭크뉴스 2024.09.05
43888 美 "한국산 인듐에 아동 노동으로 만든 볼리비아산 아연 사용" new 랭크뉴스 2024.09.05
43887 뉴욕증시 혼조세 출발…기술주 상승세 new 랭크뉴스 2024.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