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사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뉴스1

토요일인 2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밤부터 수도권과 강원도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 서 일부 지역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겠다.

오전에도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 경북권을 중심으로 일시적으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밤사이 남부지방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제주도는 늦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20∼22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50∼120㎜(많은 곳 15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100㎜(많은 곳 120㎜ 이상), 강원 동해안 5∼30㎜, 대전·세종·충남, 충북 50∼100㎜(많은 곳 충남 북부, 충북 북부 150㎜ 이상)다.

광주·전남, 경북 북부 30∼80㎜(많은 곳 100㎜ 이상), 대구·경북 남부, 경남 내륙 20∼60㎜, 부산·울산·경남 남해안(20일), 울릉도·독도(21일) 5∼40㎜, 제주도(20∼21일) 5∼20㎜의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5.1도, 인천 24.2도, 수원 23.5도, 춘천 22.4도, 강릉 28.2도, 청주 25.0도, 대전 22.6도, 전주 24.5도, 광주 23.4도, 제주 26.8도, 대구 24.1도, 부산 25.0도, 울산 22.8도, 창원 23.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6∼32도로 예보됐다.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동해안과 강원남부산지, 경상권, 제주도에서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제주도동부 35도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468 '한동훈 효과' 어디로... 무기력한 與 "의료 공백에 침묵, 특검은 끌려다녀" new 랭크뉴스 2024.09.05
43467 "LH만 손해 안 봤다"…사전청약 당첨자도, 건설사도 '부글' new 랭크뉴스 2024.09.05
43466 스페인 가뭄에 비싸진 올리브유…올리브 도둑 기승 new 랭크뉴스 2024.09.05
43465 "배너 하나에 300만원, 코인만 받아요"… 딥페이크 이면엔 사이버판 '쩐의 전쟁' new 랭크뉴스 2024.09.05
43464 "바이든,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불허 방침 발표 준비 중" new 랭크뉴스 2024.09.05
43463 'K직장' 매운맛에 번아웃…일 때려친 청년 94%는 이곳 출신 new 랭크뉴스 2024.09.05
43462 美애틀랜타 인근 고교서 총격사건…"최소 4명 사망·9명 부상"(종합) new 랭크뉴스 2024.09.05
43461 재정 안정과 노후 보장 사이 줄타기 '윤석열표' 연금개혁안... 구조개혁은 미흡 new 랭크뉴스 2024.09.05
43460 총 맞고 깔려서 129명 사망…죄수들 탈옥 시도 '지옥의 교도소' 어디? new 랭크뉴스 2024.09.05
43459 ‘신사의 나라’에서 휴대전화 날치기 하루 213건…절도 급증세 왜? new 랭크뉴스 2024.09.05
43458 30년 산과 의사가 본 응급실 사태… "응급실 닫히면 필수의료도 붕괴, 군의관 파견은 소용없어" new 랭크뉴스 2024.09.05
43457 尹, 심야응급실 방문…"필수의료에 적절한 보상체계 마련"(종합) new 랭크뉴스 2024.09.05
43456 은행마다 갈리는 조건부 전세대출, 핵심은 ‘소유권’ new 랭크뉴스 2024.09.05
43455 현대차, 美 조지아 공장서 생산한 2025년식 아이오닉5 첫 공개 new 랭크뉴스 2024.09.05
43454 美 연준 경제동향보고서 "경제활동 정체·감소 지역 늘어" new 랭크뉴스 2024.09.05
43453 '오픈AI 공동창립자' 수츠케버 AI 스타트업 10억 달러 조달 new 랭크뉴스 2024.09.05
43452 "남친이 클리닉 데리고 간 후 이별"…매년 30만건 낙태…대다수는 청소년 '충격' new 랭크뉴스 2024.09.05
43451 "45년 만에 장인어른 집 봤다"…물 아껴 써달라는 '이 나라' 대체 무슨 일? new 랭크뉴스 2024.09.05
43450 對美 투자 늘린 SK온, 미국 자동차혁신연합 가입 new 랭크뉴스 2024.09.05
43449 건강했던 30대男, 의사 권유로 '신약 임상시험' 참여했다가 급성 백혈병 걸려 사망 new 랭크뉴스 2024.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