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SCMP 캡처

[서울경제]

16시간 비행 내내 고장난 화장실 문을 붙들고 있어야 했던 여성 승무원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

최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홍콩발 뉴욕행 캐세이퍼시픽 항공 CX840편에서 이륙 3분 만에 화장실 문이 경첩에서 떨어져 나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한 승무원이 좌석에 앉은 채 분리된 화장실 문을 붙잡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다른 사진에는 여러 승무원이 탈락한 문을 제자리에 끼우려 애쓰는 모습도 보인다.

문이 어떻게 분리됐는지, 사고 당시 화장실에 누군가 있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비행기는 예정대로 같은날오후 5시경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캐세이퍼시픽 항공 측은 “해당 사건을 인지하고 있으며 엔지니어링팀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568 합참 “북, 오늘 오전 쓰레기 풍선 또 부양”…서울·경기북부 등에 떨어져 new 랭크뉴스 2024.09.05
43567 추경호 "막말·폭언, 위헌적 법률 발의하는 나쁜 국회의원 제재 법 필요" new 랭크뉴스 2024.09.05
43566 "하루에 맥주 한잔 마셔도 통풍 위험 60% 증가"…여성이 위험 더 높아 new 랭크뉴스 2024.09.05
43565 [단독] 대구 새마을금고서 64억 ‘허위 대출’ 발생… 사고 금고 합병 처분 new 랭크뉴스 2024.09.05
43564 [속보] 추경호 “정치 퇴행 원인은 이재명 사법 리스크…혼란과 분열 세력 탄핵해야” new 랭크뉴스 2024.09.05
43563 일본군과 싸워 이기는 건 불가능한 일?···민족문제연구소 “학력평가원 교과서 오류 338건” new 랭크뉴스 2024.09.05
43562 [속보] 북한, 13번째 오물 풍선 부양 중···전날 밤~새벽엔 420개 부양 new 랭크뉴스 2024.09.05
43561 前 청와대 행정관 공판 전 증인신문… 문 전 대통령에게도 통지 new 랭크뉴스 2024.09.05
43560 [속보]추경호 "野 '입법폭주' 없었다면 거부권 행사했겠나" new 랭크뉴스 2024.09.05
43559 기시다 내일 방한‥"사도광산 감사 전할 것" new 랭크뉴스 2024.09.05
43558 추석 코 앞인데···굴비·김 전년대비 30% 올랐다 new 랭크뉴스 2024.09.05
43557 "한국 여행 기념품" 난리났다…외국인 입맛 사로잡은 이 과자 new 랭크뉴스 2024.09.05
43556 ‘응급실 뺑뺑이’ 아우성인데, 의료진 격려만 하고 온 대통령 new 랭크뉴스 2024.09.05
43555 월마트는 어떻게 8억 개 제품 정보를 문서화했나…'생성형 AI' 활용법[케이스 스터디] new 랭크뉴스 2024.09.05
43554 [속보] 합참 “北, 오늘 오전 쓰레기 풍선 또다시 부양”…이틀 연속 new 랭크뉴스 2024.09.05
43553 또 미 고교서 총격, 최소 13명 사상…용의자는 14살 남학생 new 랭크뉴스 2024.09.05
43552 [속보] 경찰, ‘군납비리’ 아리셀 모회사 에스코넥 등 압수수색 new 랭크뉴스 2024.09.05
43551 ‘지인 성희롱’ 단톡방 고발한 게, 어떻게 협박이 됩니까 new 랭크뉴스 2024.09.05
43550 한·미 “북, 미 대선 전후 중대도발 가능성…시나리오별 대응 논의” new 랭크뉴스 2024.09.05
43549 [단독] 한국도 비타민D 토마토 허용되나…유전자 교정 작물 규제 없앨 법 개정 추진 [유전자가위 혁명]⑦ new 랭크뉴스 2024.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