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주요 통신사업자 피해는 없어”


마이크로소프트(MS)./AFP 연합뉴스

마이크로소프트(MS) 서비스 장애로 전 세계가 ‘IT 대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내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국내 기업 중 일부는 피해가 확인돼 시스템을 복구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 MS 서비스 장애 영향으로 국내 기업 10곳에 피해가 확인돼 시스템 복구를 진행 중이거나 완료했다고 밝혔다.

방송통신발전기본법에 따라 재난 장애 시 보고 의무가 있는 주요 통신사업자 26개사는 피해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통신사업자는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기간통신 11개사와 네이버(NAVER)·카카오·구글 등 부가통신 7개사, SK브로드밴드·네이버클라우드 등 데이터센터 8개사이다.

과기정통부는 한국MS와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 원인을 파악했다. 특히 보안 플랫폼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소프트웨어가 장애 원인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비상대응팀을 구성해 긴급 대응에 나섰다.

과기정통부와 KISA는 ‘보호나라’ 누리집에 문제가 되는 업데이트 파일을 삭제하는 긴급 조치 방안을 안내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사이버 공격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622 국정원 청와대 상납·의상비 논란… 정권마다 공방 불쏘시개 new 랭크뉴스 2024.09.04
47621 백악관 "베네수엘라 야권후보 체포영장 규탄…다양한 대응 검토" new 랭크뉴스 2024.09.04
47620 "교도소 돌아갈래" 직장 동료 흉기로 찌른 40대…재판부 "살해 의도 있다" 왜? new 랭크뉴스 2024.09.04
47619 뉴욕 증시 9월 첫 거래일 나스닥 2.4% 하락…경제지표 경계 new 랭크뉴스 2024.09.04
47618 “검찰청 폐지 동의 안해… 검찰 안에 사단 없다고 생각” new 랭크뉴스 2024.09.04
47617 '원전 강국' 프랑스, 25년 만에 신규 원자로 가동… "佛 내 57번째" new 랭크뉴스 2024.09.04
47616 "中, 작년 시진핑 방미시 친중 지지자의 반중 시위대 공격 관여" new 랭크뉴스 2024.09.04
47615 사도광산 전시실, 반성은 없고 "한국인은 더러워" 비하와 조롱까지 new 랭크뉴스 2024.09.04
47614 엘베 붙은 게시물 뜯은 여중생 '검찰 송치'…"적절한가" 논란 new 랭크뉴스 2024.09.04
47613 [영상]길 걷던 여성 '정말' 순식간에 땅속으로 빨려들어갔다…시신은 못 찾고 신발만 찾아 new 랭크뉴스 2024.09.04
47612 불법 도박장 운영한 모친 구속에 한소희 "참담하다...어머니 독단적인 일" new 랭크뉴스 2024.09.04
47611 [사설] 문 전 대통령 수사, ‘피의 사실 흘리기’ 부작용 우려 크다 new 랭크뉴스 2024.09.04
47610 한국이 아니네?…도로에 쏟아진 돈 주워 주인에 돌려준 ‘이 나라’ 시민들 new 랭크뉴스 2024.09.04
47609 "웃기네" 과즙세연 본인 등판…육즙수지 패러디에 빵 터졌다 new 랭크뉴스 2024.09.04
47608 부산서 또 ‘교제 살인’…30대 남성 전 연인 찾아가 살해 new 랭크뉴스 2024.09.04
47607 韓日대학생, 물가상승에 삶 팍팍 '동병상련'…日대학생 98% “물가상승 절감” new 랭크뉴스 2024.09.04
47606 추돌 사고에 마주 오던 화물차 '봉변'‥교량서 추락해 2명 사망 new 랭크뉴스 2024.09.04
47605 이름 바꿔 점점 느는 정부 ‘쌈짓돈’ 특활비 new 랭크뉴스 2024.09.04
47604 ‘자위대·긴급사태 명시’ 개헌 재촉하는 日총리 후보들 new 랭크뉴스 2024.09.04
47603 퇴임 앞둔 일 기시다 총리, 6~7일 방한 new 랭크뉴스 2024.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