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요청 국민동의 청원 관련 청문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청원 청문회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자신의 사의 표명 이유로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탄핵’ 언급을 들었다.

이 전 장관은 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에서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이 “본인 하고 싶은 말씀을 해달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제가 교체된 배경은 지난해 9월 민주당 대표께서 저를 탄핵하겠다고 언론에다가 브리핑했기 때문”며 “제가 즉각 ‘이것은 탄핵 절차로 들어가게 되면 안보 공백이 생겨서 사의 표명해야겠다’라고 해서 교체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전 장관은 그러면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사전에 장관 교체 여부를 알았다는 일각 주장에 대해 “전혀 믿을 수 없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346 김정은 보트 타고 수해지역 돌더니…"北간부 무더기 처형한 듯" new 랭크뉴스 2024.09.04
43345 정부 연금개혁안에 與 “의미있는 진전”…野 “연금 삭감될 것” new 랭크뉴스 2024.09.04
43344 3층집에서 불…90대 할머니 안고 뛰어내린 30대 손자 new 랭크뉴스 2024.09.04
43343 불나자 90대 할머니 안고 3층서 뛰어내린 '용감한 손자' new 랭크뉴스 2024.09.04
43342 [단독] “아이 낳고 싶은데”…벌써 바닥난 '서울시 임신 준비사업' 예산 new 랭크뉴스 2024.09.04
43341 尹 대통령, 체코 원전 수주 유공자 등에 추석 명절선물 전달 new 랭크뉴스 2024.09.04
43340 연금개혁안 놓고 “형평성 개선”·“세대 갈등 조장” 의견 분분 new 랭크뉴스 2024.09.04
43339 국적 속인 ‘중국 스파이 의혹’ 필리핀 전 시장, 인니에서 체포 new 랭크뉴스 2024.09.04
43338 첫 원내대표 연설 "대통령 헌법 지키고 있나"‥야당은 박수·여당은 야유 new 랭크뉴스 2024.09.04
43337 수요일밤마다 문 닫는 이대목동 응급실‥"주요 응급실 25곳 혼자 당직 위기" new 랭크뉴스 2024.09.04
43336 전기차 캐즘에…포스코퓨처엠, 中과 1.2조 전구체 합작공장 철회 new 랭크뉴스 2024.09.04
43335 국민연금 보험료율 27년 만에 대폭 인상‥"50대는 빨리·20대는 천천히" new 랭크뉴스 2024.09.04
43334 현대건설 사옥 돌진한 차량…“재개발 불만” 60대 [영상] new 랭크뉴스 2024.09.04
43333 “지난해 수능·6월 모평보다 쉬웠다”…최상위권 변별력 관건 new 랭크뉴스 2024.09.04
43332 "불날까봐" 깎아줘도 안 사는 전기차, 없어서 못 파는 하이브리드 [박일근의 이코노픽] new 랭크뉴스 2024.09.04
43331 응급실에 군의관 투입한다지만…야간·휴일진료 차질 여전(종합) new 랭크뉴스 2024.09.04
43330 윤 대통령 사회 각계 인사에 추석 선물···전통주·화장품 세트 담겨 new 랭크뉴스 2024.09.04
43329 미국발 악재에 코스피 2,600선 아래로 new 랭크뉴스 2024.09.04
43328 막가는 인터넷, 이젠 못 참아… 전세계 잇단 ‘단속·실형’ new 랭크뉴스 2024.09.04
43327 체코 안보보좌관 “한국과 원전 최종계약 확신”···윤 대통령 “구체적 성과 기대” new 랭크뉴스 2024.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