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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더중플 - ‘뉴스 페어링’ 팟캐스트 뇌과학자가 말하는 ‘5060에도 젊은 뇌 유지하는 비법’은?
미생물학자가 콕 찝어주는 ‘장건강을 지키는 방법’은?
25년 경력 변호사의 '오피스 빌런' 맞대응 전략은?

중앙일보 기자들이 전문가 군단을 직접 만나 꼼꼼하게 물었습니다. 더중앙플러스의 슬기로운 지식 토크쇼 ‘뉴스페어링’의 화제의 기사를 소개합니다. 오디오·비디오 콘텐트를 포함해 전문 스크립트까지 자세한 내용은 더중앙플러스에서 확인하세요.

※‘The JoongAng Plus(더중앙플러스)’는 지혜롭고 지적인 독자들을 위해 중앙일보의 역량을 모아 마련한 지식 구독 서비스입니다.
① 5060도 '젊은 뇌' 가질 수 있다..장동선 박사의 뇌훈련법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 김현동 기자

기억력, 학습능력이 하루하루 다르게 감퇴한다면?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빨리 가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리더로 승진한 동료, 갑자기 폭군으로 돌변했다면?

이 모든 것이 우리의 뇌와 관련이 있습니다.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궁금한뇌연구소 대표)는 뇌의 노화는 25세부터 진행된다고 설명하는데요. 25세가 지나면 뇌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는 걸까요? 장 박사는 “뇌의 노화는 퇴화가 아니다”라고 말합니다. 어떤 훈련을 하고, 어떤 생활습관을 갖는지에 따라 충분히 뇌도 성장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오히려 나이를 먹을수록 더 좋아지는 능력치도 있다고 합니다.

뉴스페어링에서는 ① 우리 뇌가 나이에 따라 어떤 변화를 겪는지 ② 중·노년에도 젊은 뇌를 갖기 위한 훈련법은 무엇인지 ③ 똑같은 1년을 더 길게 산 것처럼 시간을 쓰는 방법 ④ 치매를 피하는 뇌 활동법 등을 물었습니다. 또 ⑤ 리더의 자리에 오르면, 나도 모르게 뇌도 변한다고 하는데요.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한 힌트도 뇌과학에서 얻어보시죠.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더 알아보기]'이 훈련' 하면 젊은 뇌 가질 수 있다 ※링크를 복사해 주소창에 붙여 넣으세요.

5060도 젊은 뇌 가질 수 있다..장동선 박사의 뇌훈련법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63867

② '튼튼한 장'을 원한다면..비밀은 미생물에 있다
미생물 전문가 김응빈 연세대 시스템생물학과 교수. 김경록 기자

" 장까지 살아서 가는 프리미엄 유산균 "
이런 광고 문구, 익숙하시죠. 하루 건강 루틴으로 유산균 한 포 빼놓지 않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연구팀이 “장내 미생물 건강 상태가 비만·당뇨 같은 신체 건강뿐 아니라 스트레스·마음 챙김 등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으면서 ‘건강한 장(腸)’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가 더욱 높아지기도 했는데요.

30년 넘게 미생물을 연구해 온 김응빈 연세대 시스템생물학과 교수는 미생물을 인간의 ‘마이크로 동맹군’이라고 말하는데요. 맨눈으로 관측할 수 없을 정도로 작지만, 인간의 몸에서 누구보다 큰 역할을 한다는 뜻입니다. 김 교수에게 유산균이 정말 만병통치약이 될 수 있을지 직접 물어봤습니다.

또 장내 미생물 생태계를 건강하게 가꾸는 비법에 대해서도 알아봤는데요. 김 교수는 “현재 장내 미생물 생태계가 나쁜 사람도, 바꿀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말합니다. 영양제 대신 '이것'을 챙겨 먹으라고 당부했는데요. 나의 장 건강이 좋은지 나쁜지 자가진단법도 알려드립니다. 더불어 사람의 분변으로 만들었다는 한 병에 2700만 원짜리 미생물 치료제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더 알아보기] 미생물학자의 장건강 지키는 법 ※ 링크를 복사해 주소창에 붙여 넣으세요.

2700만원 똥약까지 등장…“만병통치” 유산균의 진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62283

③ “형님 리더십 나대지 마라” 부하 죽음 부른 최악 회식
조상욱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김성룡 기자

직장에서 만난 ‘원수’ 때문에 퇴사를 고민하는 경우 적지 않습니다. 원수가 꼭 ‘갑질 상사’만 있는 것도 아닌데요. 꼰대 상사, 하극상 부하직원, 개념상실 동료 등 그 유형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을 금지하는 관련 법안(근로기준법 개정안)이 시행된 지 5년이 지났지만 괴롭힘이 줄어들 거라는 기대와 달리 신고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직장 내 괴롭힘 신고는 1만28건으로 2019년 7월 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1만 건을 넘어섰습니다. 일각에선 제도를 악용하는 사람들도 나타났다고 하네요.

‘뉴스페어링’에서는 25년 경력의 기업·노동 법률 전문가, 조상욱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와 함께 직장 내 괴롭힘 대응 전략을 알아봤습니다. 조 변호사는 사무실을 괴롭힘의 온상으로 만드는 ‘오피스 빌런(Office Villain)’을 분석한 『선 넘는 사람들』의 저자인데요. ① 최근 급증한 신종 오피스 빌런들의 특징 ② ‘직장 내 괴롭힘’의 성립 요건 ③ 직장 내 괴롭힘 신고를 처리하는 관리자가 꼭 기억해야 할 원칙과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실수 ④ 실제 괴롭힘 상담 사례로 살펴보는 맞춤형 대응 전략 등을 이야기합니다.
[더 알아보기] 오피스 빌런,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 링크를 복사해 주소창에 붙여 넣으세요.

“형님 리더십 나대지 마라” 부하 죽음 부른 최악 회식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57225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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