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지 컬츠 크라우드스트라이크 CEO 밝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하면서 일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의 발권·예약 시스템이 지연되고 있다. 뉴시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조지 컬츠 크라우드스트라이크 CEO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엑스(X)에 글을 올려 "이번 일은 보안 사고나 사이버 공격이 아니다"라며 "문제 해결을 위해 고객사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MS 윈도(Windows)의 호스트용 프로그램에서 결함이 발견됐다"며 "문제는 확인됐고 수정사항이 배포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최신으로 업데이트된 정보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고객들에게 안내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항공과 방송사 등 전 세계 정보기술(IT) 시스템을 마비시킨 원인으로 글로벌 사이버 보안 업체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프로그램이 지목됐다고 전했다.

이날 한국일보 취재에서도 한 보안업체 관계자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팔콘센서라는 에이전트 파일이 업데이트된 후 MS의 윈도와 충돌하는 문제가 일어났다"고 말했다.

연관기사
• 세계 1위 보안업체 크라우드스트라이크 백신, 전 세계 PC 마비시켜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71918230001987)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571 추경호 “정치 퇴행, 이재명 사법리스크 탓…‘방탄 수렁’에서 벗어나야” 랭크뉴스 2024.09.05
43570 사생활 보호에 가성비까지… 이효리‧이동욱 등 스타 몰리는 ‘이곳’ 랭크뉴스 2024.09.05
43569 “김건희, 5선 중진 공천에 개입” 보도···민주당 “특검법에 포함할 것” 랭크뉴스 2024.09.05
43568 합참 “북, 오늘 오전 쓰레기 풍선 또 부양”…서울·경기북부 등에 떨어져 랭크뉴스 2024.09.05
43567 추경호 "막말·폭언, 위헌적 법률 발의하는 나쁜 국회의원 제재 법 필요" 랭크뉴스 2024.09.05
43566 "하루에 맥주 한잔 마셔도 통풍 위험 60% 증가"…여성이 위험 더 높아 랭크뉴스 2024.09.05
43565 [단독] 대구 새마을금고서 64억 ‘허위 대출’ 발생… 사고 금고 합병 처분 랭크뉴스 2024.09.05
43564 [속보] 추경호 “정치 퇴행 원인은 이재명 사법 리스크…혼란과 분열 세력 탄핵해야” 랭크뉴스 2024.09.05
43563 일본군과 싸워 이기는 건 불가능한 일?···민족문제연구소 “학력평가원 교과서 오류 338건” 랭크뉴스 2024.09.05
43562 [속보] 북한, 13번째 오물 풍선 부양 중···전날 밤~새벽엔 420개 부양 랭크뉴스 2024.09.05
43561 前 청와대 행정관 공판 전 증인신문… 문 전 대통령에게도 통지 랭크뉴스 2024.09.05
43560 [속보]추경호 "野 '입법폭주' 없었다면 거부권 행사했겠나" 랭크뉴스 2024.09.05
43559 기시다 내일 방한‥"사도광산 감사 전할 것" 랭크뉴스 2024.09.05
43558 추석 코 앞인데···굴비·김 전년대비 30% 올랐다 랭크뉴스 2024.09.05
43557 "한국 여행 기념품" 난리났다…외국인 입맛 사로잡은 이 과자 랭크뉴스 2024.09.05
43556 ‘응급실 뺑뺑이’ 아우성인데, 의료진 격려만 하고 온 대통령 랭크뉴스 2024.09.05
43555 월마트는 어떻게 8억 개 제품 정보를 문서화했나…'생성형 AI' 활용법[케이스 스터디] 랭크뉴스 2024.09.05
43554 [속보] 합참 “北, 오늘 오전 쓰레기 풍선 또다시 부양”…이틀 연속 랭크뉴스 2024.09.05
43553 또 미 고교서 총격, 최소 13명 사상…용의자는 14살 남학생 랭크뉴스 2024.09.05
43552 [속보] 경찰, ‘군납비리’ 아리셀 모회사 에스코넥 등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4.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