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삼성전자가 갤럭시버즈3 품질 논란에 대해 밝힌 공식 입장문. /삼성닷컴 캡처

삼성전자가 갤럭시버즈3를 둘러싼 품질 논란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삼성전자는 19일 삼성닷컴 공지에서 “갤럭시버즈3 사전 판매 기간 구매한 일부 제품에서 품질 문제가 제기된 데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구매하신 제품에 불편함을 느끼시는 경우 가까운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시면 교환이나 환불 등 적절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어 “오는 24일 국내 공식 출시 이전까지는 모든 프로세스를 꼼꼼히 점검해 유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10일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처음으로 콩나물 디자인 형태의 무선이어폰인 갤럭시버즈3 시리즈를 공개하고 사전 판매에 들어갔다. 그러나 일부 구매자들 사이에서 제품이 불량이라는 민원이 계속해서 제기되며 품질 논란이 이어졌다

갤럭시버즈3에 대해 양쪽 디자인 균형이 맞지 않거나 마감이 제대로 되지 않는 등 출고가가 30만원이 넘는 제품인데도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잇달았다.

무선 이어팁이 잘 찢어진다는 지적도 이어지자 삼성전자는 최근 삼성닷컴과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 등에 ‘갤럭시버즈3 프로 이어팁 교체 방법’에 대한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어팁을 끼우거나 벗길 때에는 손톱으로 잡지 말라는 내용이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266 탑승 10분 전 결항 통보, 배상도 거부···악명 높은 외항사 6곳 어디? new 랭크뉴스 2024.09.04
43265 정부, 국민연금 64세까지 내는 案 검토… 한국노총 “정년 연장하자” new 랭크뉴스 2024.09.04
43264 “중국서 돈 버는 시대 끝났다”…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 위기 new 랭크뉴스 2024.09.04
43263 “이 동네도 다시?”… 인덕원 아파트 신고가 나오고 미분양도 완판 new 랭크뉴스 2024.09.04
43262 땅굴 파 송유관 기름 훔치려다 발각 6명 구속 new 랭크뉴스 2024.09.04
43261 "목요일이 두렵다"…구급대원 떨게 한 '아주대병원 진료 중단' 공문 new 랭크뉴스 2024.09.04
43260 [속보] 대통령실, 박찬대 '탄핵'공세 "민주당, 괴담·궤변서 못 헤어나와" new 랭크뉴스 2024.09.04
43259 정진석 “대통령 향한 언어폭력 난무하는 국회에 가시라 못해”···국회 개원식 불참 ‘야당 탓’ new 랭크뉴스 2024.09.04
43258 김수찬 측 "母 '전남편 폭로' 발언 사실…경찰에 신변 보호 요청" new 랭크뉴스 2024.09.04
43257 [마켓뷰] 외국인도 기관도 반도체 팔았다… 코스피 한달 만에 2600선 붕괴 new 랭크뉴스 2024.09.04
43256 정부 “응급실 운영 차질 5곳…오늘부터 군의관 파견” new 랭크뉴스 2024.09.04
43255 인권위 내서도 안창호 창조론에 ‘한숨’…“진흙 있으면 출생률 걱정 뚝” new 랭크뉴스 2024.09.04
43254 남편 죽었는데 굳이 이혼하는 아내들 왜?…"시부모·시댁과 인연 아예 끊을려구" new 랭크뉴스 2024.09.04
43253 전 석유공사 직원들까지 가담...4m 땅굴 판 기름도둑 일당 검거 new 랭크뉴스 2024.09.04
43252 “기저귀뿐 아니라 성인용 분유도 잘 팔리는 세상” new 랭크뉴스 2024.09.04
43251 [속보] "결국 일 터졌네"…응급실 부분중단 5곳 new 랭크뉴스 2024.09.04
43250 둔촌주공 ‘분양 전세 대출’ 은행마다 제각각·아침마다 ‘오픈런’… 대출시장 대혼란 new 랭크뉴스 2024.09.04
43249 현아 측 "결혼 발표 후 루머 심각… 법적 조치할 것" new 랭크뉴스 2024.09.04
43248 국민연금 보험료율 9→13%로 인상…연금개혁 시동 new 랭크뉴스 2024.09.04
43247 피 묻은 손으로 머리 만지작…일본도 살해범, 소름돋는 행동 new 랭크뉴스 2024.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