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른쪽 귀에 거즈 붙이고 등장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공화당 전당대회 마지막 날 대선 후보 지명을 수락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수락 연설에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4년을 시작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3일 펜실베이니아주 유세 중 총격을 당한 후 5일 만에 대중 앞에 섰다. 그는 “나는 오늘 저녁 자신감과 힘, 희망의 메시지를 가지고 여러분 앞에 섰다”며 “미국의 절반이 아닌 미국 전체의 대통령이 되기 위해 출마했다”고 말했다.

이어 “4개월 후 우리는 (대선에서) 놀라운 승리를 거둘 것”이라며 “우리는 함께 모든 인종, 종교, 피부색, 신조를 지닌 시민들을 위한 안전과 번영, 자유의 새로운 시대를 시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총알이 스쳐 간 오른쪽 귀에 거즈를 붙인 채 등장했다. 그는 “우리 사회의 불화와 분열은 반드시 치유되어야 한다. 그것을 빨리 치유해야 한다”며 “미국인으로서 우리는 하나의 운명과 공유된 운명에 함께 묶여 있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878 [단독] 삼성생명도 유주택자 '주담대 제한' 랭크뉴스 2024.09.03
42877 '대통령 외압' 부인 이종섭 '통화 기록' 제시에도..."누군지 말하는 건 적절치 않아" 랭크뉴스 2024.09.03
42876 독일 자동차산업 경고음… 폭스바겐, 창사 첫 '자국 공장 폐쇄' 극약처방 검토 랭크뉴스 2024.09.03
42875 ‘지·포·대’ 윤석열 vs 차별화 급한 한동훈 랭크뉴스 2024.09.03
42874 문 전 대통령은 왜 메밀밭 앞에 선 영상을 올렸을까 랭크뉴스 2024.09.03
42873 심우정, 윤석열 충성맹세 묻자 “모욕적”…“이재명 표적수사 없다” 강력 반박 랭크뉴스 2024.09.03
42872 “삼성전자,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 공급 시작” 랭크뉴스 2024.09.03
42871 윤건영 “김정숙 여사의 대리 송금, 평산마을 둘러싼 유튜버 때문” 랭크뉴스 2024.09.03
42870 한동훈, 취임 후 첫 'TK' 방문‥"박정희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 있다" 랭크뉴스 2024.09.03
42869 “아버지 뱃살잡아 백살까지”…국물 위 기름 신속 제거 ‘신개념 국자’ 만든 중학생 랭크뉴스 2024.09.03
42868 “아이 아픈데 어디로…” 응급상황 직면한 응급실 랭크뉴스 2024.09.03
42867 [단독]폭염 속 홀로 일하던 아버지 끝내…이튿날 아들이 발견 랭크뉴스 2024.09.03
42866 이번엔 두살배기…'응급실 뺑뺑이'로 의식불명 랭크뉴스 2024.09.03
42865 [단독] 총장 후보 올랐던 '특수통' 임관혁 서울고검장 사의 랭크뉴스 2024.09.03
42864 삼성 하청은 1만원 ‘쿨링 모자’도 아까웠나…죽음 내몰린 에어컨 설치기사 랭크뉴스 2024.09.03
42863 '5대1 예약 폭발' 필리핀 이모님…실제 서비스 들어가니 줄취소 왜 랭크뉴스 2024.09.03
42862 안창호 장남 닷새 만에 대치동 재전입…위장전입 의혹 랭크뉴스 2024.09.03
42861 연봉 4억원에도 구하기 힘들다…곳곳서 응급실 의사 '구인전쟁' 랭크뉴스 2024.09.03
42860 [단독] SK스페셜티, 13일 예비입찰…에어프로덕츠코리아와 같은 날 골라 랭크뉴스 2024.09.03
42859 2학기에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 9개 국립의대 4%만 등록 랭크뉴스 2024.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