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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자료사진]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4%p 올라 29%를 기록하면서 4월 총선 이후 석 달 만에 30%대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6일부터 어제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일주일 전 직전 조사보다 4%p 오른 29%, 부정 평가는 8%p 내린 60%로 집계됐습니다.

윤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국민의힘 지지자 가운데 63%, 70대 이상에서 64%로 나타났고,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지지자 90% 내외, 40대에서 80% 등에서 특히 많았습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가 31%로 가장 높았고, '결단력·추진력·뚝심' 7%, '국방·안보', '전반적으로 잘한다' 5%, '의대 정원 확대', '경제·민생' 4% 순이었습니다.

부정 평가 이유는 '경제·민생·물가' 15%로 가장 높았고, '외교' 10%, '소통 미흡' 8%, '독단적·일방적' 6%,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5%, '해병대 수사 외압', '김건희 여사 문제', '의대 정원 확대' 4% 순이었습니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35%, 더불어민주당 27%, 조국혁신당 8%, 개혁신당 4% 등 순이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3%로 나타났습니다.

향후 1년간 우리나라의 경기 전망에 대해선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50%, '비슷할 것' 27%,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은 19%로 나타났습니다.

무선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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