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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하이브 본사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뉴스1

하이브 주가가 내리며 최근 1년 중 최저가를 찍었다. 산하 레이블 어도어 소속인 뉴진스의 노래 ‘버블검’을 두고 표절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하이브 주식은 19일 오전 9시 30분 유가증권시장에서 17만9600원에 거래됐다. 전날보다 주가가 2.92%(5400원)에 거래됐다. 장 초반 주가가 17만870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영국 혼성 밴드 샤카탁(Shakatak) 측이 버블검이 자신들의 곡 ‘이지어 세드 댄 던(Easier Said Than Done)’과 비슷하다며 손해를 배상하라는 취지의 내용 증명을 보낸 사실이 전날 알려졌다. 어도어는 표절 의혹을 반박하고 샤카탁 측에 무단 사용을 입증할 만한 공신력 있는 분석 리포트를 제출해 달라고 요청한 상태라고 전해졌다.

하이브가 올해 상반기까지 경영 실적이 부진할 것이란 전망도 주가 발목을 잡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하이브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4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8%가량 적은 것으로 추정한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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