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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법사위 간사로 내정된 유상범 의원이 지난달 25일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정청래 위원장에게 회의진행 관련 항의를 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해병대 채 상병 순직 1주기인 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요청’ 국민동의 청원과 관련한 청문회를 연다.

이번 청문회에서는 해당 청원이 내건 윤 대통령 탄핵 사유 5가지 중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외압 의혹’과 관련한 의혹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청문회는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주도해서 열리게 됐다. 청문회 자체가 성립될 수 없다는 국민의힘이 청문회에 참석할지는 미정이다.

민주당은 법사위에서 수사외압 의혹에 연루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신원식 국방부 장관, 조태용 국가정보원장,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 등 22명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신 장관과 조 원장, 이 전 대표 등은 법사위에 청문회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해 출석 여부가 불투명하다.

이 전 대표는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의 수사·재판을 받았으며, 최근 ‘임성근 구명 로비설’의 핵심 인물로 지목됐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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