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 마련된 고 채상병 1주기 추모 시민분향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email protected]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호우 실종자 수색 중 숨진 해병대 채아무개 상병 1주기를 하루 앞둔 18일 시민 분향소를 찾아 채 상병 특검법을 관철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 마련된 채 상병 1주기 추모 시민분향소를 찾았다. 그는 분향소 방명록에 “성역없는 진상규명으로 국가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적은 뒤 헌화했다.

이 전 대표는 해병대 예비역 연대 관계자들과의 면담에서 “(채 상병이 숨진 지)1년이 다 돼 가는데도 진상규명조차 은폐 의혹이 더 커져간다”며 “진상규명을 위한 노력에 방해가 더 심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상규명도 하고 억울함도 밝히고 모든 걸 다 제자리로 돌려놔야 한다. 우리 국민의 힘으로 곧 그렇게 될 것”이라며 “최선을 다해서 국민 눈높이에 맞게 특검을 반드시 관철하겠다”고 말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625 대장 내시경 넣다가 환자 장기에 구멍낸 70대 내과의사 '유죄' new 랭크뉴스 2024.09.01
46624 윤 대통령, 내일 국회 개원식 불참‥민주화 이후 첫 사례 new 랭크뉴스 2024.09.01
46623 직장 책상서 숨진지 나흘만에 발견…60대 은행원 쓸쓸한 죽음 new 랭크뉴스 2024.09.01
46622 윤 대통령, 22대 국회 개원식 불참하기로…“국회 정상화가 먼저” new 랭크뉴스 2024.09.01
46621 "화나도 멱살도 못 잡겠네"…폐부 찌르며 회담 시작한 韓·李 new 랭크뉴스 2024.09.01
46620 윤 대통령, 22대 국회 개원식 불참할 듯 new 랭크뉴스 2024.09.01
46619 시작부터 "판결 불복 '빌드업'하나"‥"특검 결단해야" 신경전 new 랭크뉴스 2024.09.01
46618 文 전 대통령 딸 문다혜씨 “그 돌 누가 던졌을까, 왜 하필 내가 맞았을까” new 랭크뉴스 2024.09.01
46617 의료대란도 채상병도 금투세도 불발‥180분 만났지만 '빈손·맹탕' new 랭크뉴스 2024.09.01
46616 반도체·AI·소상공 지원 의기투합…25만원·특검법은 평행선 new 랭크뉴스 2024.09.01
46615 심우정, ‘김건희 여사 오빠·윤 대통령 부부와 개인적 친분 없어“ new 랭크뉴스 2024.09.01
46614 韓-李 "금투세, 구조적 문제 종합적으로 검토"…폐지? 유예? 구체적 합의는 불발 new 랭크뉴스 2024.09.01
46613 "'살인자' 망언 서슴지 않고 사과도 없어"‥윤 대통령, 내일 국회 개원식 불참 new 랭크뉴스 2024.09.01
46612 1987년 이후 첫 개원식 불참…“탄핵 남발” 윤, 야당 탓 new 랭크뉴스 2024.09.01
46611 “가족 동반 없었다”던 안창호, 아내 동반출국 드러나자 말바꿔 new 랭크뉴스 2024.09.01
46610 한 “현금 안돼”-이 “현금 아닌 소비쿠폰”… 시작부터 팽팽 new 랭크뉴스 2024.09.01
46609 여야 대표 회담 종료…민생공약 협의 기구 운영 합의 new 랭크뉴스 2024.09.01
46608 3천500년 된 항아리 깬 꼬마, 환대 속 박물관 재입성 new 랭크뉴스 2024.09.01
46607 “그래도 아직은 엔비디아” 서학개미, 8월에도 반도체 ETF 쓸어담았다 new 랭크뉴스 2024.09.01
46606 성인게임장에서 출입문 잠그고 방화…1명 사망, 4명 부상(종합) new 랭크뉴스 2024.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