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 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집값 과열 양상을 빚자 10개월 만에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시장 진화에 나섰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7차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관련 대책을 발표했다.

최 부총리는 "최근 부동산 시장은 서울·수도권 일부 아파트 중심으로 가격
상승폭이 확대되는 등 변동성이 커지고 있으며 부동산 시장 전반이 과열되는
상황은 아니다"고 밝혔다.

다만 "서울·수도권 중심으로 주택가격 상승세가 확산
되는 만큼 현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면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주택공급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최 부총리는 "올 하반기 그린벨트 해제 등을 통해 수도권 신규택지를 발굴, 2만 호 이상 추가 공급한다"고 밝혔다.

또 신축 소형 비아파트 구입 시
세제지원, 주택 청약 시 무주택으로 인정되는 소형주택 범위를 확대해 민간의 공급 확대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296 '단식 투쟁' 임현택 의협회장 병원 이송... "비대위 전환 않기로" 랭크뉴스 2024.08.31
46295 해리스, 트럼프에 "TV토론내내 마이크 켜자" 첫대결 신경전 고조 랭크뉴스 2024.08.31
46294 의협, 비대위 출범 않기로…정부 향해선 “싸움 안끝났다” 랭크뉴스 2024.08.31
46293 여자 아이돌 ‘딥페이크’…“강력한 형사 조치 취할 것” 랭크뉴스 2024.08.31
46292 X 접속하면 매일 ‘1000만원’…브라질 대법관, 머스크와 한판 랭크뉴스 2024.08.31
46291 교육부 "이주호 '버티면 이긴다', 의사 아닌 '힘든 과정' 이기자 뜻" 랭크뉴스 2024.08.31
46290 인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차량 화재…혹시 전기차? 랭크뉴스 2024.08.31
46289 서울 하수관 낡았나…종로에 또 땅꺼짐, 강남은 침하 랭크뉴스 2024.08.31
46288 검찰, 영장에 문 전 대통령 ‘피의자’로…2억여원 뇌물 혐의 랭크뉴스 2024.08.31
46287 [패럴림픽] 공무원 시험까지 알아봤던 박진호, 3번째 도전서 금빛 총성 랭크뉴스 2024.08.31
46286 가자지구 폭격 와중에 소아마비 백신접종 시작 랭크뉴스 2024.08.31
46285 김해 2층짜리 단독주택서 불…위층 전소·주민 3명 대피 랭크뉴스 2024.08.31
46284 한체대 양궁 화살, 교차로에 날아가 차량 관통 ‘가슴 철렁’ 랭크뉴스 2024.08.31
46283 “범죄 외국인들 추방” 언급한 이나라…곧 관광 규제안 발표한다는데 랭크뉴스 2024.08.31
46282 “병원 가보라” 윤 발언에 김동연 “달나라 대통령” 랭크뉴스 2024.08.31
46281 '블랙먼데이' 공포 재현되나...코스피·코스닥, 우울한 전망 랭크뉴스 2024.08.31
46280 강경 발언 쏟아진 의협 대의원총회…비대위 전환은 안 하기로(종합) 랭크뉴스 2024.08.31
46279 공사 시키고는 “무단 점유했으니 돈 내라”…공항공사 ‘갑질’ 논란 랭크뉴스 2024.08.31
46278 '단식 6일째' 의협 회장 병원 이송..."부정맥 증상 심화, 의식 저하" 랭크뉴스 2024.08.31
46277 로또 1등 당첨자 9명… 당첨금 각 29억5373만원 랭크뉴스 2024.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