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기 부천에서 내리막길에 잠시 정차한 전기버스가 운전기사 없이 주행해 차량 2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2분께 원미구 심곡동 도로 교차로에서 전기버스가 SUV와 다른 시내버스를 잇달아 충돌했습니다.

전기버스는 내리막길에서 정지 신호인데도 교차로로 진입했고, 다른 차량 2대를 들이받은 뒤 저절로 멈춰 섰습니다.


이 사고로 시내버스 운전기사가 목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그러나 두 버스에 승객은 한 명도 타고 있지 않아 추가 피해는 없었습니다.

전기버스 기사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버스에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도롯가에 멈춘 뒤 잠시 하차했다"며 "뒤편에 보조 전원을 확인하던 중 버스가 내리막길에서 저절로 내려갔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전기버스의 브레이크 고장 여부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945 더 빼고 싶다면…빠르게 걷고, 느리게 달려라[수피의 헬스 가이드] 랭크뉴스 2024.08.31
45944 美 뉴욕 증시 장 초반 상승…인플레 둔화 재확인에 투자심리 개선 랭크뉴스 2024.08.31
45943 ‘딥페이크 범행’ 자백 뒤 여전히 등교…피해 교사 “엄청난 배신감” 랭크뉴스 2024.08.31
45942 고혈압·당뇨만큼 무서운 이 병…'때이른 죽음' 80% 막으려면 랭크뉴스 2024.08.31
45941 “아이 준다고 어린이도서관도 없앤다니”… 주민들 반발 랭크뉴스 2024.08.31
45940 역대급 더위... '22도 영화관' 대신 '34도 야구장'에 사람 몰린 이유는 랭크뉴스 2024.08.31
45939 [애니멀리포트] 수컷 모기, 암컷 날갯소리 들으면 눈이 확 뜨인다 랭크뉴스 2024.08.31
45938 뭐지? 이 황갈색?…‘오바마 오마주’ 해리스 정장 화제 랭크뉴스 2024.08.31
45937 [사설] 쓰레기 쌓여 지층이 됐다는 지질과학총회의 경고 랭크뉴스 2024.08.31
45936 푸틴, ICC 회원국 몽골 방문 예정… 우크라 "오면 체포하라" 촉구 랭크뉴스 2024.08.31
45935 검찰, 文 전 대통령 딸 자택 압수수색…'文사위 특혜 채용 의혹 수사 속도' 랭크뉴스 2024.08.31
45934 대회 둘째 날 '메달 잔치'… 사격 조정두 금메달·이윤리 은메달 획득 랭크뉴스 2024.08.31
45933 '밀양 성폭행' 가해자 신상 공개한 유튜버 '전투토끼' 부부 구속기소 랭크뉴스 2024.08.31
45932 육군 이병, 아침 구보 중 쓰러져 사망…군사경찰, 원인 조사중 랭크뉴스 2024.08.31
45931 'EU 가입 희망' 세르비아, 프랑스 라팔전투기 12대 구매 랭크뉴스 2024.08.31
45930 한동훈, 尹과 갈등설에 "본질 가리려는 시도" 랭크뉴스 2024.08.31
45929 뉴욕증시, PCE 결과 주목하며 빅컷 기대 약화…상승 출발 랭크뉴스 2024.08.31
45928 7년을 은둔한 국가유공자 조정두, 세상 밖으로 나와 ‘첫 금메달’ 랭크뉴스 2024.08.30
45927 김문수 장관 “근로기준법, 5인 미만 사업장에도 적용 ” 랭크뉴스 2024.08.30
45926 "김건희 여사도 '의대 2천 명' 완강"‥진중권, 전화통화 공개 랭크뉴스 2024.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