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앵커]

많은 비가 이어지면서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 호우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중랑천 수위 상승으로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이 통제됐습니다.

잠수교 앞에 나가있는 최인영 기자 연결합니다.

최인영 기자,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비가 계속해서 내리면서 이곳 잠수교 수위도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 기준 잠수교 수위는 5.3m 입니다.

오전 7시 10분부터 보행자 통행은 제한되고 있습니다.

잠수교는 수위가 5.5m를 넘으면 인도가 통제되는데, 안전을 고려해 선제적으로 조치한 겁니다.

차량 통행 제한 수위인 6.2m까지는 약 1m가량 여유가 있지만, 계속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비가 이어지면서 동부간선도로 전구간은 계속해서 교통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내부순환도로 마장~성동구간은 오전 11시반부터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증산교 하부도로와 영동1교 하부도로, 사천교 등은 여전히 차량 통행이 제한된 상탭니다.

중랑천 월계1교는 통제 수위에 근접해 있는데요.

하천변 도로는 언제든지 침수가 발생하거나 진입이 차단될 수 있다는 점, 유념하셔야 합니다.

여기에 강변북로와 올림픽 대로 일부 구간에서도 물고임 현상이 발생한 상태여서 차량을 운전할 때는 빗길 미끄러짐에 대비해 속도를 줄여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잠수교에서 KBS 뉴스 최인영입니다.

촬영기자:김경민/영상편집:신선미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046 "난 부정부패 일삼았다" 가짜 尹에 발칵…정치권 '딥페이크 쇼크' 랭크뉴스 2024.08.31
46045 돌발행동 남성 테이저건 제압···트럼프 “내 집회보다 재밌는 곳 없어” 랭크뉴스 2024.08.31
46044 트럼프 "북핵 능력 매우 실질적... 김정은과 잘 지내는 건 좋은 일" 랭크뉴스 2024.08.31
46043 ‘가짜’ 윤석열·한동훈도 등장…정치권도 덮친 ‘딥페이크 쇼크’ 랭크뉴스 2024.08.31
46042 "의혹만으로 탄핵 못 한다"는 헌재... 이재명 수사검사 4인 탄핵도 어려울 듯 랭크뉴스 2024.08.31
46041 [Why] 아프리카 국가들의 채무 위기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랭크뉴스 2024.08.31
46040 음란행위로 복역한 20대 출소 3개월 만에 학원 앞 아동보면서 또 랭크뉴스 2024.08.31
46039 이번엔 난입男 테이저건 제압…트럼프 “내 집회 재밌지” 랭크뉴스 2024.08.31
46038 [패럴림픽] 본격적인 순위 싸움…사격·탁구에서 메달 5개 획득 랭크뉴스 2024.08.31
46037 웹 예능 ‘문명특급’이 기획한 3인조 ‘재쓰비’…씨 마른 혼성그룹 계보 이을까[이진송의 아니 근데] 랭크뉴스 2024.08.31
46036 [시승기] 울퉁불퉁 산길도 거뜬… 지프 첫 전기 SUV 어벤저 랭크뉴스 2024.08.31
46035 연예인·미성년자 이어 교사·군인까지… '딥페이크' 논란 확산 [폴리스라인] 랭크뉴스 2024.08.31
46034 패럴림픽 조정두 10m 공기권총 첫 금메달 랭크뉴스 2024.08.31
46033 늙으면 왜, ‘산타클로스 패션’에 꽂힐까 랭크뉴스 2024.08.31
46032 '채상병' 논의하기로‥'의정갈등'은 빠져 랭크뉴스 2024.08.31
46031 윤 대통령 앞 “the BUCK STOPS here!” 명패…그래서 언제쯤? 랭크뉴스 2024.08.31
46030 엔비디아 투자 열기 식나…서학개미 한달새 2천800억원 순매도 랭크뉴스 2024.08.31
46029 "애인이 말 안 듣는데 어떡하죠" 요즘 MZ, 무당에게 물어본다 [MZ 홀린 샤머니즘] 랭크뉴스 2024.08.31
46028 서울에서 대구로 대출 원정까지… 금리 줄인상에 지방銀 ‘풍선효과’ 랭크뉴스 2024.08.31
46027 [단독] 티몬, 건물주로부터 임대료 연체로 퇴거 요청 받아 랭크뉴스 2024.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