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어제 오후부터 파주 강수량 365.2㎜

18일 오전 서울 잠수교에서 차량이 통행하고 있다. 이날 오전 7시 10분부터 잠수교 보행자 통행은 중단됐다. /연합뉴스

18일 수도권에서 출근 시간대에 이틀 연속 ‘물폭탄’이 쏟아졌다. 중부지방에서는 이번 비가 이날 오후까지 이어지겠다. 비가 그치지만 오래가지는 않겠다. 오는 19일 낮부터 다시 내리기 시작해 20일까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호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남에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1시간 동안 강수량은 경기 평택 서탄면 60.5㎜, 당진 신평 59.0㎜, 오산 남촌 53.0㎜이다.

전날 오후 3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경기 파주 365.2㎜, 강화 349.2㎜, 연천 군남 296.5㎜, 서울 은평 103.5㎜ 등이다. 강원 철원 동송에는 244.5㎜의 비가 내렸고, 충남 대산은 120.5㎜를 기록했다.

정체전선(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비가 오겠다. 중부지방은 오후까지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시간당 70㎜ 넘게 오는 것도 있겠다. 남부지방은 오전부터 오후 사이 시간당 20~30㎜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19일은 충청과 남부지방에 주로 비가 내리고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는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가끔 내리겠다. 앞으로 1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서해5도·강원내륙·강원산지·충청·호남 30~100㎜(경기북부 최대 180㎜ 이상, 서울·인천·경기남부·전북 최대 150㎜ 이상, 강원내륙·강원산지·대전·세종·충남·충북북부 최대 120㎜ 이상), 경북북부·대구·경북남부·부산·울산·경남 30~80㎜(경북북부 최대 120㎜ 이상), 강원동해안·울릉도·독도 20~60㎜, 제주 5~40㎜이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789 ‘이 상황에 이걸 훔쳐?’…투신 시도자 가방 훔쳐 달아난 절도범 new 랭크뉴스 2024.08.30
45788 윤 대통령 앞 “책임은 내가 진다” 명패의 유래…그런데 언제쯤? new 랭크뉴스 2024.08.30
45787 역사교과서 9종 모두 '자유민주주의'…1종은 이승만 '독재' 빠져 new 랭크뉴스 2024.08.30
45786 순찰차에 갇혀 숨질 때 근무 경찰 모두 잤다... 순찰도 안해 new 랭크뉴스 2024.08.30
45785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 “강등은 오너 독점경영” 주장…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 점입가경 new 랭크뉴스 2024.08.30
45784 한동훈-이재명 회담서 채상병특검·25만원법 등 논의…쟁점안 출구 찾을까 new 랭크뉴스 2024.08.30
45783 [속보] 법원 “티메프 자율 구조조정 종료...회생 개시 여부 곧 판단” new 랭크뉴스 2024.08.30
45782 ‘딥페이크 성착취물 대책본부’ 등장···실체 봤더니 가해자들만 북적 new 랭크뉴스 2024.08.30
45781 [속보] 여야 대표 회담서 채 상병 특검은 논의키로, 의대증원은 공식의제서 일단 제외 new 랭크뉴스 2024.08.30
45780 여야, 정기국회 앞두고 결의 다져…대표 회담 의제 의견 접근 new 랭크뉴스 2024.08.30
45779 물폭탄·열대야 '최악의 여름'…"역사상 가장 습했다” new 랭크뉴스 2024.08.30
45778 [속보] 한동훈-이재명 만나 채상병특검·금투세·25만 원 법 논의…공식 의제 합의 new 랭크뉴스 2024.08.30
45777 파주서 육군 이병 아침 구보하던 중 쓰러져 숨져 new 랭크뉴스 2024.08.30
45776 [2보] 법원, 티메프 자율 구조조정 연장 않기로…"회생개시 여부 판단" new 랭크뉴스 2024.08.30
45775 정부 “재건축·재개발 활성화…2032년 주택보급률 106%로” new 랭크뉴스 2024.08.30
45774 [단독] '불량 변호사' 업무정지명령 7년째 0건‥법무부 제도 방치 new 랭크뉴스 2024.08.30
45773 권성동 “말 툭툭 던진다고 해결되나”…한동훈 “제가 당대표” new 랭크뉴스 2024.08.30
45772 새 중고교 역사교과서 16종 검정 통과…‘시각차’ 논란도 new 랭크뉴스 2024.08.30
45771 한동훈-이재명, 모레 회담서 채상병특검·금투세·25만원법 논의 new 랭크뉴스 2024.08.30
45770 김문수 "노동약자보호법 올해 국회서 논의되게 준비" new 랭크뉴스 2024.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