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7일(현지시간) 코로나19에 확진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라이스베이거스에서 델라웨어주 별장으로 향하기 위해 에어포스원 계단을 오르고 있다. AP연합뉴스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선거전이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유세 재개 하루 만에 코로나19에 다시 확진됐다.

17일(현지시간) 미 백악관은 선거 캠페인차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를 방문 중인 바이든 대통령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뒤 “경미한 증상”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예정됐던 라스베이거스 유세에도 불참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총격 사건 3일 만인 전날 경합주 네바다에서 유세를 재개했으며, 2020년 대선 승리의 주요 기반이었던 라틴계 미국인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이날 라틴계 미국인 옹호단체인 ‘유니도스 유에스(UnidosUS)’ 주최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커린 잔피에어 백악관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은 델라웨어주에 있는 별장에서 자가 격리를 하고 그 기간 동안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라스베이거스에서 델라웨어로 향하는 전용기에 오르며 기자들에게 “나는 괜찮다”라고 말했다고 동행 취재진이 전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739 근무중인 경찰 2명도 자고 있었다…순찰차 사망 사고 전말 new 랭크뉴스 2024.08.30
45738 태풍 속 착륙하던 여객기 ‘휘청’…아찔한 급상승 이어져 “기장이 대단?” [이런뉴스] new 랭크뉴스 2024.08.30
45737 텔레그램서 딥페이크 영상 제작·유포한 20대 구속송치 new 랭크뉴스 2024.08.30
45736 "나 배현진 의원과 약혼한 사람이야"…스토킹하고 행패 부린 50대 결국 new 랭크뉴스 2024.08.30
45735 민주당 돈봉투 의혹…법원 허종식·윤관석·이성만 징역형 집행유예 new 랭크뉴스 2024.08.30
45734 추석 제수용품 비용 평균 32만8950원 new 랭크뉴스 2024.08.30
45733 민주당, ‘응급실 뺑뺑이’ 영상 공개…“전화 10통 안 받고 50분 대기” new 랭크뉴스 2024.08.30
45732 ‘민주당 돈봉투 수수’ 유죄…허종식·윤관석·이성만 집유 new 랭크뉴스 2024.08.30
45731 ‘근무 태만’ 경찰 탓에 경찰차 뒷좌석에서 숨진 여성…순찰 안 돌고 잠만 자 new 랭크뉴스 2024.08.30
45730 [속보] '민주당 돈봉투 수수' 허종식·윤관석·이성만 1심 징역형 집유 new 랭크뉴스 2024.08.30
45729 尹 연금개혁에 與 "젊은세대 부담 줄여" 野 "세대 가르는 차별" new 랭크뉴스 2024.08.30
45728 자느라 온 줄 몰라…파출소 안 열린 뒤 경찰차 갇혀 사망 new 랭크뉴스 2024.08.30
45727 근무중인 경찰 2명도 자고 있었다…순찰차서 여성 사망 전말 new 랭크뉴스 2024.08.30
45726 ‘민주당 돈봉투 사건’ 허종식∙이성만∙윤관석 1심 징역형 집행유예 new 랭크뉴스 2024.08.30
45725 [속보] ‘민주당 돈봉투 수수’ 유죄…허종식·이성만·윤관석 징역형 집행유예 new 랭크뉴스 2024.08.30
45724 한동훈 “의정 갈등, 심각한 상황 맞아…尹에는 감정 없어” new 랭크뉴스 2024.08.30
45723 밤엔 자고 낮엔 일 안한 경찰, 하동 순찰차 사고 불렀다 new 랭크뉴스 2024.08.30
45722 정부, 의사 수련체계 혁신에 연 4천억원 투입…인턴 내실화 집중 new 랭크뉴스 2024.08.30
45721 [속보] 큐텐 오너 구영배, 티몬·위메프 회생절차 협의회 출석 new 랭크뉴스 2024.08.30
45720 파출소 문 흔들었지만 직원들 쿨쿨…하동 ‘순찰차 사망’ 막을 수 있었다 new 랭크뉴스 2024.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