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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전북은 ‘경계’로
산사태 위기 경보 발령 현황. 산림청 홈페이지 캡처


수도권과 강원 지역의 산사태 위기 경보가 ‘심각’으로 상향됐다.

산림청은 18일 오전 7시30분을 기해 서울·인천·경기·강원 지역의 산사태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또 같은 시각을 기해 대전과 세종, 전북 지역 산사태 위기 경보를 ‘경계’ 단계로 상향했다.

현재 전국 산사태 위기 경보 수준을 살펴보면 심각 단계가 발령된 곳은 수도권 3개 시도와 강원까지 모두 4곳이며, 대전·세종·충북·충남·경북·전북 등 6개 시도는 경계 단계에 있다. 부산·대구·광주 등 나머지 7개 시도의 산사태 위기경보는 주의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사태 위기 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운영된다.

산림청은 “18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오후까지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며 “강우전망과 산사태 예측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사태 위기 경보를 상향 발령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선행 강우가 많았고 중부지방 집중 강우전망으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아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국민들께서는 긴급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에 귀를 기울이고 유사시 안전한 곳으로 신속히 대피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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