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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한-체코 정상회담 2024.7.11 [사진 제공: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수자력원자력이 체코 신규 원전 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데 대해 "세계 최고의 대한민국 원전 산업 경쟁력이 세계 시장에서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대통령실 성태윤 정책실장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한수원이 체코 두코바니 원전 2기 건설의 우선협상대상자가 되었다며, 이와 관련해 윤 대통령은 "팀 코리아가 되어 함께 뛰어주신 우리 기업인들과 원전 분야 종사자, 정부 관계자, 그리고 한마음으로 응원해 준 국민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체코의 신규 원전 예정부지인 두코바니 전경 [대우건설 제공]

윤 대통령은 또 세계 최고의 대한민국 원전 산업 경쟁력이 세계 시장에서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됐다며, 팀 코리아 정신으로 최종 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성 실장은 "총 예상 사업비는 2기 24조 원으로, 계약금액은 향후 협상을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라면서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2009년 UAE 바라카 원전 수주 이후 15년 만의 쾌거라며, 원전의 본산인 유럽에 우리 원전을 수출하는 교두보가 마련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성태윤 정책실장, 체코 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관련 브리핑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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