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앵커]

오늘 오전부터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에도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경기 일부 지역과 인천 일대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신현욱 기자, 수도권 호우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한때 해제됐던 수도권 지역 호우 특보가 다시 발효됐습니다.

오늘 오후 5시 반을 기해 김포와 고양, 인천 일대에 호우 경보가, 동두천, 연천, 포천 등 경기 북부 일대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 되는 만큼, 하천변 산책로나 지하차도에 출입하지 말고, 시설물 붕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안산과 시흥, 김포 등 경기 남부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경기 파주에는 산사태 경보가, 경기 하남과 양주, 포천 등엔 산사태주의보가 내려져 이 지역 거주자들은 산사태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많은 비가 내리면서 수도권엔 올해 처음으로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되기도 했습니다.

서울 전역에 오늘 아침 8시 45분부터 발효됐던 호우경보는 지금은 모두 해제됐습니다.

한때 서울 시내 하천 29곳의 출입이 금지됐었는데, 현재는 일부 하천들의 출입 통제가 해제되고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 정체 전선이 남하하면서 다시 강한 비가 내릴 예정입니다.

시민분들은 외출이나 차량 운전을 자제하고, 특히 하천 근처에서는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서정혁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219 서울교육감직 상실 조희연 "부족한 저 성원해줘 감사" new 랭크뉴스 2024.08.29
45218 서울 서대문구서 땅꺼짐 사고‥승용차 빠져 70대 여성 심정지 new 랭크뉴스 2024.08.29
45217 '등산로 성폭행 살인' 최윤종, 대법서 무기징역 확정 new 랭크뉴스 2024.08.29
45216 ‘차가 통째로 빠졌다’…서울 연희동 도로 싱크홀 사고 new 랭크뉴스 2024.08.29
45215 '사상 최강' 태풍 산산 일본 열도 상륙…225만명에 피난 지시 new 랭크뉴스 2024.08.29
45214 ‘특혜채용’ 조희연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교육감직 상실 new 랭크뉴스 2024.08.29
45213 법정 나란히 선 파타야 사건 공범들, 모두 살인 혐의 '부인' new 랭크뉴스 2024.08.29
45212 [단독]검찰 “아리셀 모회사 ‘에스코넥’도 불법파견 받은 걸로 보여” new 랭크뉴스 2024.08.29
45211 "저희 아버지도 응급실 뺑뺑이하다 돌아가셔"…야당 의원도 분노 new 랭크뉴스 2024.08.29
45210 尹 "국민연금 지급보장 법제화…세대별 보험료 인상속도 차등화"(종합) new 랭크뉴스 2024.08.29
45209 서울 연희동 도로에 싱크홀 발생…승용차 빠져 2명 중상 new 랭크뉴스 2024.08.29
45208 '부당특채' 조희연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서울교육감직 상실 new 랭크뉴스 2024.08.29
45207 尹 "현 국회 상황 살면서 처음 겪어… 영수회담 좀 더 생각해볼 것" new 랭크뉴스 2024.08.29
45206 "이러려고 잠 안 자고 공부했나"…명문대 왔더니 군복 입고 행군시키는 '이 나라' new 랭크뉴스 2024.08.29
45205 서울 진보 교육 10년 명맥 끊겼다…조희연 남은 임기 채울 후보는 new 랭크뉴스 2024.08.29
45204 내주 대부분 지역 폭염 '해제'…주말까지 태백산맥 서쪽 무더위 new 랭크뉴스 2024.08.29
45203 [단독] 국토교통부, 김건희 여사 서울-양평고속도 특혜 의혹 자체 감사 착수 new 랭크뉴스 2024.08.29
45202 [속보]‘관악구 등산로 성폭행 살인’ 최윤종 ‘무기징역’ 확정 new 랭크뉴스 2024.08.29
45201 한은, 화폐도안 영리목적 허용…'십원빵' 내달부터 가능 new 랭크뉴스 2024.08.29
45200 [속보] 윤 대통령, 영수회담 “내가 보던 국회와 달라서…생각해보겠다” new 랭크뉴스 2024.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