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면허 취소 수준인 0.08% 나와
게티이미지뱅크

대통령실 소속 선임행정관이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17일 서울 용산경찰서 설명을 들어보면, 경찰은 지난 15일 대통령실 소속 ㄱ행정관을 음주운전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ㄱ행정관은 지난달 7일 밤 9시50분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ㄱ행정관은 단속 현장에서 음주 측정을 한 차례 진행한 뒤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채혈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ㄱ행정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용산경찰서 관계자는 “음주 측정기로 먼저 검사한 후 운전자가 채혈 검사도 하겠다고 말하면 병원으로 이동해 검사를 진행한다”며 “음주 측정 요구 거부 혐의로 입건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은 선임행정관의 음주운전에 대해, 과거 사례에 비춰 절차와 규정에 따라 조처하겠다는 입장이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158 [속보]윤 대통령, 영수회담 “내가 보던 국회와 달라서…생각해보겠다” new 랭크뉴스 2024.08.29
45157 공중에 90분 매달렸다…일주일만에 또 고장난 '공포의 놀이동산' new 랭크뉴스 2024.08.29
45156 외신 타고 광고 꿰찼다…고깔모자 쓴 '할매래퍼' 유쾌한 첫돌 new 랭크뉴스 2024.08.29
45155 “세계 딥페이크 주인공 절반이 한국… 80%는 여가수” new 랭크뉴스 2024.08.29
45154 "주택 붕괴시킬 태풍 왔다" 산산 상륙한 日, 225만명 피난 지시 new 랭크뉴스 2024.08.29
45153 네타냐후, ‘소아마비 백신접종’ 가자지구 임시휴전안 승인 new 랭크뉴스 2024.08.29
45152 尹 "의료개혁, 저출생만큼 어려워…헌신적 의료진과 해낼 것" new 랭크뉴스 2024.08.29
45151 [속보] 채 상병 특검 일축 尹 "외압 의혹 실체 없다는 게 드러나지 않았나" new 랭크뉴스 2024.08.29
45150 [속보] 尹대통령, 이재명과 회담 수용가능성에 "여야간 원활한 소통해야" new 랭크뉴스 2024.08.29
45149 랄프 로렌의 랄프스 커피, 서울에 상륙…가로수길 첫 선 new 랭크뉴스 2024.08.29
45148 거제서 쏘나타-스포티지 정면충돌… 10대 2명 사망 new 랭크뉴스 2024.08.29
45147 당정 “딥페이크 처벌 7년까지 강화…텔레그램과 핫라인 확보 추진” new 랭크뉴스 2024.08.29
45146 [속보] 尹 "당정관계 전혀 문제없다…다양한 의견 나오는게 자유민주주의" new 랭크뉴스 2024.08.29
45145 윤 대통령 “연금보험료 인상 속도 차등화…국가 지급보장 명문화해야” [지금뉴스] new 랭크뉴스 2024.08.29
45144 “보건의료노조 파업 안해요” 의료기관 59곳 임단협 타결 new 랭크뉴스 2024.08.29
45143 尹 “4대 개혁 반드시 완수… 쉬운 길 가지 않겠다” (종합) new 랭크뉴스 2024.08.29
45142 尹 “한국 경제 확실히 살아나는 중…내수 살려 실질적 도움 드릴 것” new 랭크뉴스 2024.08.29
45141 미성년 국가대표 1년 넘게 성폭행…줄넘기 코치 징역 5년 new 랭크뉴스 2024.08.29
45140 尹 "국가가 국가연금 지급 보장…법에 명문화 해야" [국정브리핑] new 랭크뉴스 2024.08.29
45139 尹대통령 "청년과 중장년 연금 보험료 인상속도 차등화 필요" new 랭크뉴스 2024.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