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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통제됐던 동부간선도로의 차량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서울시는 중랑천 수위가 낮아져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 통행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증산교, 사천교, 가람길 등 3곳은 아직 통제 중입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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