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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서울 영등포구 금융감독원에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관련 주가 시세조종 의혹 조사에 출석하는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 한수빈 기자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제2부(부장검사 장대규)는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7일 밝혔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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