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경제]

경남 진주지역 한 고등학생이 후배 얼굴 사진을 나체 사진에 합성하고 유포한 혐의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남경찰청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허위영상물 편집·반포) 혐의로 10대 A군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진주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A군은 같은 지역 후배인 B양 얼굴 사진을 나체 사진에 합성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현재까지 해당 사진을 판매하는 등의 정황은 없는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B양은 지인들을 통해 이 같은 피해 사실을 알게 됐고 경찰에 신고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A군을 붙잡았고, A군은 경찰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인정했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497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 기관 없소?’…지자체 ‘발동동’ 랭크뉴스 2024.08.27
44496 '김여사 디올백 사건' 9월 6일 심의‥쟁점은 대통령 직무관련성 랭크뉴스 2024.08.27
44495 보훈부, 내년 광복회학술원 예산 6억원 전액 삭감 랭크뉴스 2024.08.27
44494 10월 가동 앞두고 ‘물 때문에’…현대차 미 조지아 공장 어쩌나 랭크뉴스 2024.08.27
44493 “딥페 원하는 여자 사진 보내”…1달러 내자 5초만에 뚝딱 랭크뉴스 2024.08.27
44492 [단독] 10살 아동에 ‘결혼 서약·사진’ 요구…2심 “성착취 대화” 무죄 뒤집혀 랭크뉴스 2024.08.27
44491 앱에서 인생 동반자 만났다?…日 MZ 4명중 1명 “소개팅 앱 통해 결혼” 랭크뉴스 2024.08.27
44490 간호법 통과 앞두고 의협 “제정 중단 촉구, 투쟁” 시국선언…간호계는 “환영” 랭크뉴스 2024.08.27
44489 3년 반 동안 교제 살인 74건 확인…평균 징역 18.6년 랭크뉴스 2024.08.27
44488 젤렌스키 “우크라이나산 첫 탄도미사일 시험 성공” 랭크뉴스 2024.08.27
44487 한동훈 "딥페이크 범죄 두렵다" 고교생 손편지 공개 랭크뉴스 2024.08.27
44486 ‘딥페이크 성범죄’ 우려 확산…정부 강력 대응책 마련 랭크뉴스 2024.08.27
44485 “커뮤니티 시설이 아파트 흥행 판가름”… 가짓수 늘리고 추가 도입 랭크뉴스 2024.08.27
44484 [단독] 가짜 앱과 홈페이지로 속여…“두 달 만에 37억 원” 랭크뉴스 2024.08.27
44483 딥페이크 음란영상 비상…'피해 학교 지도'까지 나왔다 랭크뉴스 2024.08.27
44482 "父 죽이고 싶었다" 이문열의 고백…작가는 숙명이었다 랭크뉴스 2024.08.27
44481 한국 평균 나이 ‘44.8세’…71년생, 92만명으로 가장 많아 랭크뉴스 2024.08.27
44480 배드민턴협회장 “안세영 의견 전부 검토… 국대 선발·후원·계약 규정 손봐야” 랭크뉴스 2024.08.27
44479 배드민턴협회장 "안세영 얼마나 한 맺혔으면…이사들이 눈귀 가려" 랭크뉴스 2024.08.27
44478 프랑스 전력공사도 ‘한수원 체코 수주’ 발목... 美·佛 합동 공세 랭크뉴스 2024.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