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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서울시 중랑천 수위가 상승해 오늘(17일) 오전 9시 7분부터 동부간선도로 모든 구간이 통제됐습니다.

통제 구간은 수락 지하차도에서 성수 분기점에 이르는 동부간선도로 양방향 전 구간입니다.

서울시는 교통 상황을 미리 확인하고 될 수 있으면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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