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이 '채 상병 특검법' 재의결에 실패하면, 김건희 여사의 구명로비 의혹 등을 포함한 국정농단 특검을 새로 발의할 수 있다고 예고했습니다.

김용민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오늘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채 상병 특검법을 두 번째 발의했을 때와 상황이 많이 변했다"며 "김건희 여사 관여 의혹들도 제기되고 있기 때문에 다 들여다볼 수 있는 특검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수석부대표는 상설특검에 대해선 "특검법이 부결된다고 하면 원칙적으로 다시 발의할 계획"이라며 선을 그으면서, "대통령이 임명 의무조항에도 불구하고 방통위원을 임명하지 않은 일이, 특검 임명 때도 반복될 가능성이 있어 고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원석 검찰총장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청원 청문회 증인 채택에 대해선, "이 총장이 김 여사 소환과 철저한 수사를 공언해 왔는데도 소환을 못 하고 수사 검사들이 교체됐다"며 "일련의 과정이 수사 외압일 수 있고 이 총장이 이에 대해 증언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348 Z세대, 일 막히면 '이것'부터 찾는다…젊은 직장인 80%가 의존한다는데 랭크뉴스 2024.08.27
44347 ‘김건희 여사 가방’ 내달 6일 수사심의위… 당일 결론 전망 랭크뉴스 2024.08.27
44346 ‘중일마’ 김태효 “대통령, 뉴라이트 의미 모를 정도” 랭크뉴스 2024.08.27
44345 '중일마' 김태효 "국익 중시해서 말한 것…尹, 뉴라이트 의미 몰라" 랭크뉴스 2024.08.27
44344 ‘중일마’ 김태효 “윤 대통령은 뉴라이트와 무관…의미 모를 정도” 랭크뉴스 2024.08.27
44343 [2025 예산] 내년 교육부 예산 105조, 의대 교육여건 개선에 4877억 랭크뉴스 2024.08.27
44342 [속보]“더이상 환자 못 받아”...응급실 진료제한 속출 랭크뉴스 2024.08.27
44341 "일제 때 우리 국적이 일본?" 황당한 홍준표 "국사책 봐라" 랭크뉴스 2024.08.27
44340 민희진, 어도어 대표이사 물러난다…"뉴진스 프로듀싱은 계속" 랭크뉴스 2024.08.27
44339 '故노무현 명예훼손' 정진석, 징역 6개월→벌금 1천200만원 감형 랭크뉴스 2024.08.27
44338 합의 성관계 후 성폭행 신고…법정선 '기억상실' 주장한 女 결국 랭크뉴스 2024.08.27
44337 [속보] '故노무현 명예훼손' 정진석 비서실장, 2심 벌금형으로 감형 랭크뉴스 2024.08.27
44336 윤 대통령, 오는 29일 국정 브리핑…‘4+1’ 개혁 등 설명 랭크뉴스 2024.08.27
44335 [속보] 정진석, 노 전 대통령 명예훼손 2심도 유죄…“벌금 1200만원” 랭크뉴스 2024.08.27
44334 한국 평균 나이는 ‘44.8세’… 53세 71년생이 가장 많아 랭크뉴스 2024.08.27
44333 송일국도 경고 나선다…"숨쉬기 힘들어" 탄식 쏟아진 충격 재난 랭크뉴스 2024.08.27
44332 윤, 29일 기자회견…‘동해 유전’ 발표 뒤 두 달여만 랭크뉴스 2024.08.27
44331 “경기침체 시그널?” 美 소시지 잘 팔리는 이유 보니 랭크뉴스 2024.08.27
44330 김태효 "윤석열 대통령, 뉴라이트 의미도 모를 정도로 무관" 랭크뉴스 2024.08.27
44329 '딥페이크 성범죄' 7개월간 집중단속…학교 첩보수집 강화 랭크뉴스 2024.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