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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아침에 경기 파주에는 1시간 동안 101mm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정체전선이 영향을 받고 있는 경기 북부 지역에는 오늘 새벽부터 강한 비가 계속되는 가운데 파주시 문산읍에는 오늘 오전 7시 3분까지 한 시간 동안 101mm의 강수량이 관측됐습니다.

오전 7시 현재 경기도 파주와 연천, 포천, 동두천과 양주에는 호우 경보가, 경기도 가평과 의정부, 남양주, 강원도 철원과 화천에는 호우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기상청은 경기 북부 지역에는 오늘 낮에도 시간당 30에서 최대 7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사진 출처 :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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