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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전국 곳곳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주택 침수와 산사태 우려 등으로 599명이 대피했습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6시 기준 3개 시·도, 20개 시·군·구에서 599명이 대피했고, 이 가운데 254명이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는데,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전남지역에선 도로 파손 등 10건, 주택 침수 161건, 벼 침수 275헥타르 등 피해가, 충남 지역에서도 주택정전 4건이 발생했습니다.

도로와 지하차도는 전국에서 8곳, 둔치주차장과 하상도로는 74곳, 목포와 홍도, 진도와 죽도 등을 잇는 6개 항로 여객선 11척 등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현재 경기 파주와 연천, 포천, 동두천, 양주 등 경기 북부 지역엔 호우 경보가 유지되고 있고, 강원 철원과 화천에 이어 오전 6시 50분을 기점으로 경기 남양주와 가평, 의정부에도 호우주의보가 확대됐습니다.

앞서 행안부는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습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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