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주 문무대왕면 땅밀림 현장. /녹색연합 제공

산사태보다 더 위험한 것으로 알려진 ‘땅밀림’ 현상이 경주 토함산 일대서 진행 중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6일 녹색연합이 발표한 ‘경주 대형 산사태 대책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경주 무장산·함월산·토함산 일대 73곳에 산사태가 발생했다. 이 중 3곳에서 땅밀림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땅밀림은 폭우로 지하수 수위가 차오르면서 물러진 땅이 비탈면을 따라 서서히 무너지는 현상을 일컫는다. 지반이 덩어리째 주저앉거나 무너져 피해 규모도 큰 것으로 알려졌다.

땅밀림 현상이 관측된 곳은 경주시 황용동 2곳과 문무대왕면 범곡리 1곳으로, 중 황용동 산 일대 1곳에서 확인된 땅밀림 진행 면적만 3700평가량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경주에선 2018년 10월에도 땅밀림 현상이 발생한 적이 있다. 이로 인해 문무대왕면 범곡리를 지나는 국도 4호선 노반이 붕괴하기도 했다.

녹색연합은 “경주시와 경상북도는 경주 산지에서 나타나는 대형 산사태 땅밀림의 위험성을 정밀 조사하고 안전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906 ‘1945 광복 인정하나’ 묻자…독립기념관장 “멘트 않겠다” new 랭크뉴스 2024.08.26
43905 [단독] 여성 군인 30명 ‘딥페이크 능욕방’…올림픽 국가대표도 당했다 new 랭크뉴스 2024.08.26
43904 [단독] SK하이닉스, 용인클러스터 1기 2032년 5월 완공…전력·용수난은 '변수' new 랭크뉴스 2024.08.26
43903 인천 전기차 화재서 스프링클러 끈 야간근무자 입건 new 랭크뉴스 2024.08.26
43902 "합의제 기구 요건 충족 안 돼"... 법원, 이진숙 방통위 '2인 의결' 제동 new 랭크뉴스 2024.08.26
43901 김문수 "4·3은 명백한 남로당 폭동…대한민국 건국 자체 부정" new 랭크뉴스 2024.08.26
43900 파키스탄 무장괴한, 고속도로 버스 승객 테러…"최소 23명 사망" new 랭크뉴스 2024.08.26
43899 금리 올려도 주담대 급증…은행권, 결국 대출 만기·한도 줄인다(종합3보) new 랭크뉴스 2024.08.26
43898 고졸 1600명 이렇게 삼성 갔다…이재용도 공들인 대회 정체 new 랭크뉴스 2024.08.26
43897 [단독] 여군 ‘딥페이크 능욕방’까지…‘상납’이라며 군수품 비하 new 랭크뉴스 2024.08.26
43896 "성 충동 들면 같이 배드민턴 쳐라"…조롱거리 된 홍콩 성교육 교재 new 랭크뉴스 2024.08.26
43895 ‘이진숙 방통위’ 제동…법원, MBC 방문진 이사 효력정지 new 랭크뉴스 2024.08.26
43894 "숨진 권익위 국장 좌천 계획" 폭로에 與 의원도 '깜짝' [현장영상] new 랭크뉴스 2024.08.26
43893 대통령실 “가계부채, 文정부 400조원 증가... 尹 정부 120조원 증가” new 랭크뉴스 2024.08.26
43892 여야, 정기국회 의사 일정 합의…“9월 4~5일 교섭단체 연설” new 랭크뉴스 2024.08.26
43891 “퇴근 후 연락하면 벌금 8500만원”…호주, ‘연결 안 될 권리’ 법 시행 new 랭크뉴스 2024.08.26
43890 [단독] '전기차 80% 충전 권고' 삭제한 소방당국…오락가락 안전정책에 국민만 혼란 new 랭크뉴스 2024.08.26
43889 음주운전하다 쿨쿨…이번이 3번째, '장군의 아들' 박상민 재판행 new 랭크뉴스 2024.08.26
43888 김희영, 노소영에 위자료 20억 일시불 입금… “전액 개인자금” new 랭크뉴스 2024.08.26
43887 "우리 학교도 능욕당했다" 중고교 150개 명단 '발칵' new 랭크뉴스 2024.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