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충청권 많은 비…이 시각 대전

랭크뉴스 2024.07.16 21:46 조회 수 : 0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 16일 9시뉴습니다.

폭우를 뿌리는 비구름이 이 시각 현재 중부지방으로 빠르게 들어오고 있습니다.

호우특보가 내려진 충청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대전 상황 알아봅니다.

최선중 기자, 지금 그 곳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저는 지금 대전 도심을 가로지는 갑천변에 나와 있습니다.

두 시간 전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지금은 보시는 것처럼 빗줄기가 매우 강해졌는데요.

비구름대가 충청권으로 이동하면서 충남지역 곳곳에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현재 충남 보령과 청양, 부여, 서천, 논산, 계룡에 호우 경보가 내려져 있고 오늘(16일) 저녁 8시 기준 청양 정산에 시간당 57.5mm의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보령에도 시간당 50.6mm, 서천 춘장대 40.5mm를 기록했습니다.

대전 지방기상청은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대전과 세종, 충남 태안과 홍성, 공주, 금산, 대전, 세종도 밤이 되면 호우 경보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내일(17일) 아침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120mm로 곳에 따라 150mm가 넘는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지난주에 충청권에는 이미 300mm 이상 많은 비가 내려 현재 공주에는 산사태 경보가, 보령과 논산, 부여, 서천, 청양 등 층남 5개 시군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밤 사이 비구름대가 서쪽에서 내륙쪽으로 이동하면서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밤 사이 기상정보에 귀기울이셔서 추가 피해 없도록 대비해야 겠습니다.

지금까지 대전 갑천변에서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823 전쟁 통인데...한국인 180명 종교 행사로 이스라엘 입국 new 랭크뉴스 2024.08.26
43822 대통령실·경호처 운영에 2천억‥예비비도 썼다 "눈속임하나" new 랭크뉴스 2024.08.26
43821 방사선 피폭 삼성전자 직원, 손에 기준치 최대 188배 피폭 new 랭크뉴스 2024.08.26
43820 [단독] 입점 브랜드 ‘갑질 의혹’ 무신사에 공정위 조사 착수 new 랭크뉴스 2024.08.26
43819 SKT, AI 개인비서 ‘에이닷’ LLM 7종 무료 이용 new 랭크뉴스 2024.08.26
43818 태풍 '산산' 서쪽으로 틀었다, 日전역 초긴장…한반도도 간접 영향 new 랭크뉴스 2024.08.26
43817 슈가 2차 사과문에 팬들은 ‘이렇게’ 말했다 [이런뉴스] new 랭크뉴스 2024.08.26
43816 서울경찰청 “딥페이크 성범죄 청소년 10명 붙잡아” new 랭크뉴스 2024.08.26
43815 건물 화재 안전 수칙은?…아파트 무조건 대피 ‘위험’ [친절한 뉴스K] new 랭크뉴스 2024.08.26
43814 SK이노베이션·SK E&S 합병 '운명의 한주'…내일 임시 주총 new 랭크뉴스 2024.08.26
43813 국정원 “北 탄도미사일 발사대, 충청도까지 영향미칠 수 있어” new 랭크뉴스 2024.08.26
43812 “딥페이크 가해자 22만명”… 박지현, ‘국가재난’ 선포 촉구 new 랭크뉴스 2024.08.26
43811 서울시, 소상공인 ‘육아휴직’ 대체 인력·아이돌봄비 10월부터 지원 new 랭크뉴스 2024.08.26
43810 김문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잘못됐다…뇌물 받을 사람 아냐" new 랭크뉴스 2024.08.26
43809 동탄 아파트 수영장서 의식 잃은 8세 여아 사망 new 랭크뉴스 2024.08.26
43808 이복현 ‘더 센 개입’ 발언 하루만에···KB국민은행, 대출기간·한도 축소 new 랭크뉴스 2024.08.26
43807 '텔레그램 딥페이크 성착취' 신고 서울서 10건…10대 10명 입건 new 랭크뉴스 2024.08.26
43806 국정원 "北미사일발사대 250대 있어도 수급능력 의문…충청까지 영향" new 랭크뉴스 2024.08.26
43805 과로·직무 스트레스로 인한 공무원 사망률, 절반으로 줄인다 new 랭크뉴스 2024.08.26
43804 고용부 통계인데…김문수 “실질임금 감소한다는 말 처음 들어” new 랭크뉴스 2024.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