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기 광주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혐의로 견인차 운전자인 30대 A씨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28일 새벽 3시쯤 광주시 제2중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상번천 졸음쉼터 부근 도로에서 30대 남성을 자신의 견인차로 밟고 지나가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자는 당시 SUV 차량과의 추돌 사고로 차량 밖으로 나와 있었는데, 견인을 위해 중앙분리대와 피해자 차량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던 A 씨의 견인차가 옆에 있던 피해자를 충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피해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훔치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국과수 부검에서도 피해자의 사인이 차량의 역과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1차 구두 소견이 나왔다"며 "압수수색 과정에서 A 씨가 훔친 메모리카드가 발견돼 결국 혐의를 인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906 ‘1945 광복 인정하나’ 묻자…독립기념관장 “멘트 않겠다” 랭크뉴스 2024.08.26
43905 [단독] 여성 군인 30명 ‘딥페이크 능욕방’…올림픽 국가대표도 당했다 랭크뉴스 2024.08.26
43904 [단독] SK하이닉스, 용인클러스터 1기 2032년 5월 완공…전력·용수난은 '변수' 랭크뉴스 2024.08.26
43903 인천 전기차 화재서 스프링클러 끈 야간근무자 입건 랭크뉴스 2024.08.26
43902 "합의제 기구 요건 충족 안 돼"... 법원, 이진숙 방통위 '2인 의결' 제동 랭크뉴스 2024.08.26
43901 김문수 "4·3은 명백한 남로당 폭동…대한민국 건국 자체 부정" 랭크뉴스 2024.08.26
43900 파키스탄 무장괴한, 고속도로 버스 승객 테러…"최소 23명 사망" 랭크뉴스 2024.08.26
43899 금리 올려도 주담대 급증…은행권, 결국 대출 만기·한도 줄인다(종합3보) 랭크뉴스 2024.08.26
43898 고졸 1600명 이렇게 삼성 갔다…이재용도 공들인 대회 정체 랭크뉴스 2024.08.26
43897 [단독] 여군 ‘딥페이크 능욕방’까지…‘상납’이라며 군수품 비하 랭크뉴스 2024.08.26
43896 "성 충동 들면 같이 배드민턴 쳐라"…조롱거리 된 홍콩 성교육 교재 랭크뉴스 2024.08.26
43895 ‘이진숙 방통위’ 제동…법원, MBC 방문진 이사 효력정지 랭크뉴스 2024.08.26
43894 "숨진 권익위 국장 좌천 계획" 폭로에 與 의원도 '깜짝'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8.26
43893 대통령실 “가계부채, 文정부 400조원 증가... 尹 정부 120조원 증가” 랭크뉴스 2024.08.26
43892 여야, 정기국회 의사 일정 합의…“9월 4~5일 교섭단체 연설” 랭크뉴스 2024.08.26
43891 “퇴근 후 연락하면 벌금 8500만원”…호주, ‘연결 안 될 권리’ 법 시행 랭크뉴스 2024.08.26
43890 [단독] '전기차 80% 충전 권고' 삭제한 소방당국…오락가락 안전정책에 국민만 혼란 랭크뉴스 2024.08.26
43889 음주운전하다 쿨쿨…이번이 3번째, '장군의 아들' 박상민 재판행 랭크뉴스 2024.08.26
43888 김희영, 노소영에 위자료 20억 일시불 입금… “전액 개인자금” 랭크뉴스 2024.08.26
43887 "우리 학교도 능욕당했다" 중고교 150개 명단 '발칵' 랭크뉴스 2024.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