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에 대해 대통령실이 “그동안 위헌 소지가 있는 사안에는 타협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용산 대통령실 청사 전경. /뉴스1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위헌적, 불법적 청문회에는 응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금 정치권에서도 탄핵 청문회가 위법성 논란이 있고, 위헌이라는 논란이 있지 않냐”면서 “그래서 여당에서도 헌법재판소의 권한 증인 심판 청구랑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상황들을 좀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12일 헌법재판소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 국민청원’ 관련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하고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한 바 있다. 국민의힘은 이날에도 헌재에 “판단을 서둘러 달라”는 취지의 요청을 했다.

국민의힘은 탄핵 청원안 상정 및 가결 행위는 헌법과 국회법 위반으로 원천 무효라는 입장이다.

최근 민주당이 상속세 개편은 물론 금융투자세, 종합부동산세 등 세제 개편 논의에 속도를 높이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계속 검토중인 사안”이라고 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126 “삼부토건, 작전주라 확신했으니 샀지”…두배 뛰었는데 추격매수 랭크뉴스 2024.08.24
43125 섹시 의상 입고 영업한 슈퍼마켓 女주인 결국…문 닫게 된 사연은? 랭크뉴스 2024.08.24
43124 “사람이 죽었는데 웃고 춤추더라”… 목격자 인터뷰 랭크뉴스 2024.08.24
43123 전자담배 5개씩 들고 '뻐끔'…직원이 하루 '1만개비' 피우는 中공장 '충격' 랭크뉴스 2024.08.24
43122 전신마비라더니 쓰레기 번쩍…15억 보험금 노린 가족 결국 랭크뉴스 2024.08.24
43121 극한폭염, 물 많이 마시라고? 이런 사람은 오히려 독 된다 [건강한 가족] 랭크뉴스 2024.08.24
43120 엠폭스 백신 진즉 요청했는데…WHO 뒷북 승인에 아프리카 고생 랭크뉴스 2024.08.24
43119 노란봉투법 거부권 尹규탄·공공의료 확충"…주말 서울 도심 집회 랭크뉴스 2024.08.24
43118 순식간에 생긴 8m 싱크홀…말레이서 관광객 추락해 실종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8.24
43117 “어 나 형사인데”… 지구대서 개인정보 빼돌린 전직 경찰 랭크뉴스 2024.08.24
43116 정상에서 울려퍼진 ‘한국어 교가’…숨겨진 뒷 이야기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4.08.24
43115 오염수 방류 1년.. 기시다, 중국 직격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 철회해야" 랭크뉴스 2024.08.24
43114 [오늘의 와인] ‘거칠고 자유로운 美 대륙의 야생마처럼’… 14핸즈 메를로 랭크뉴스 2024.08.24
43113 태국 푸껫 폭우로 산사태···외국인 관광객 포함 최소 10명 사망 랭크뉴스 2024.08.24
43112 유승민 "의료붕괴, 대통령 책임"·김종인 "정권유지 힘들다" 랭크뉴스 2024.08.24
43111 뒤집힌 스타렉스 '5명 참변' 어쩌다 새벽 만차 올랐나‥ 랭크뉴스 2024.08.24
43110 가로주택정비사업 미동의자, 사감정으로 부동산 가치 진단해야[박효정의 똑똑한 감정평가] 랭크뉴스 2024.08.24
43109 미모의 아가씨, 계속 마주쳤다…이 'KGB 미인계' 깨버린 역공 랭크뉴스 2024.08.24
43108 태국 푸껫 폭우로 산사태‥최소 10명 사망 랭크뉴스 2024.08.24
43107 ‘삼시세끼’ 이주형 피디, 야근 후 퇴근길에 교통사고로 사망 랭크뉴스 2024.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