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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난투극 현장

오늘 새벽 5시 10분쯤, 해운대구 중동의 한 호텔 지하 주점에서 10여 명이 집단으로 서로 폭행해 1명이 크게 다치고 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집단 난투극에 가담한 3명을 검거하고 달아난 나머지 사람들의 행방을 쫓고 있으며, 현재까지 파악된 인원 중 조직폭력배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집단 난투극 현장

경찰은 손님으로 온 다른 일행끼리 시비가 붙었다가 집단 다툼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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