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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이원석 검찰총장 등 6명을 오는 26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청원 청문회의 증인으로 추가 채택했습니다.

법사위는 오늘 전체회의에서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이 의사진행에 반발하며 퇴장한 가운데, 야당 만으로 이원석 검찰총장,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강의구 부속실장, 이동혁 대통령기록관장, 송창진 공수처 차장 직무대행 등을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앞서 법사위는 지난 9일 윤 대통령 탄핵소추 국민동의 청원을 상정한 뒤 19일과 26일 각각 '해병대 채 상병' 사건 외압 의혹과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청문회를 열기로 결정했습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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