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부산 해운대 전경. 중앙포토

부산 해운대의 한 주점에서 조직폭력배로 추정되는 남성 간 집단 패싸움 벌어져 중상자를 포함해 4명이 다쳤다.

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9분쯤 부산 해운대구 한 주점에서 남성 10∼20명이 집단으로 뒤엉켜 난투극을 벌였다.

이번 패싸움으로 4명이 다쳤다. 흉기에 여러 차례 찔려 중상을 입은 한 20대 남성은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른 20대 남성 2명은 치아나 뒷머리를 다쳤고, 20대 여성 한 명도 몸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패싸움 가담자 일부를 검거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머지는 현재 도주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집단 폭력행위의 동기와 해당 남성들의 정체에 관해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해운대구에서는 지난 4월에도 유흥가에서 조직폭력배 소속 20∼30대 남성 12명이 패싸움을 벌이면서 시민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336 “교가에 ‘동해’? 한국 대회에 나가라”…교토국제고 향한 혐한 여론 랭크뉴스 2024.08.25
43335 이복현 “대출금리 인상, 당국이 바란거 아냐···은행에 더 개입할 것” 랭크뉴스 2024.08.25
43334 ‘삼시세끼’ 이주형 PD 퇴근길 교통사고 사망···나영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던 후배···” 랭크뉴스 2024.08.25
43333 "치료 했는데 아파서" 광주 치과병원 폭탄 테러 70대 구속 랭크뉴스 2024.08.25
43332 가상자산 활용한 돈세탁, 어떻게 이뤄지나 봤더니[비트코인 A to Z] 랭크뉴스 2024.08.25
43331 김문수의 답변 “‘소녀시대 쭉쭉빵빵’은, 한류열풍 주역 강조하려고” 랭크뉴스 2024.08.25
43330 "전기차 화재 막자"…車업체, '배터리 이상징후 알림' 활성화 랭크뉴스 2024.08.25
43329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보관 탱크 내년부터 해체 개시 랭크뉴스 2024.08.25
43328 [속보] 이스라엘군 "헤즈볼라에 선제 타격…레바논 표적 공습" 랭크뉴스 2024.08.25
43327 이별 통보에 8년 사귄 연인 폭행한 승려 벌금형 랭크뉴스 2024.08.25
43326 윤석열식 남 탓의 절정 ‘반국가세력’ 타령 랭크뉴스 2024.08.25
43325 지난해 건보료 내고도 진료 안 받은 ‘의료미이용자’ 241만명 넘어…“의료 양극화 갈등 우려” 랭크뉴스 2024.08.25
43324 “최고의 남편이자 아빠…안녕, 나의 킹콩” [기억저장소] 랭크뉴스 2024.08.25
43323 ‘검찰 사칭’ 1511억 챙긴 보이스피싱 조직, 중국서 검거···피해자만 1923명 랭크뉴스 2024.08.25
43322 “다시 부는 ‘영끌’ 열풍”...주담대 증가폭 역대 최대 랭크뉴스 2024.08.25
43321 "발코니에 아이가"…사색된 6살 몸던져 구한 '이민자 스파이더맨' 랭크뉴스 2024.08.25
43320 종로학원, 의대 증원에 ‘N수생’ 최대 17만 8천여 명 전망…21년만 최대 될 수도 랭크뉴스 2024.08.25
43319 독립기념일 맞아 새 드론 공개한 우크라… 젤렌스키 "러, 응징 알게 될 것" 랭크뉴스 2024.08.25
43318 “한국, 이러다 망하는 거 아니야?”...부채 ‘3000조’ 시대 개막 랭크뉴스 2024.08.25
43317 "평균 연봉 3억5000만원?"…사람 없어서 몸값 치솟는 '이 직업' 뭐길래? 랭크뉴스 2024.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