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과녁 중앙에 놓아야 할 때라고 한 발언은 실수였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15일 N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그 단어를 사용한 것은 실수였지만, 그가 한 일을 생각해 보라, 그가 토론 중 한 거짓말을 생각해 보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8일 후원자들과의 통화에서 "트럼프를 과녁 중앙에 놓아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해당 발언은 지난달 27일 TV 토론 이후 인지력 저하 등으로 재선 도전 하차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자신에게 집중할 때가 아니라 상대 후보 공격에 집중할 때라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해석됐습니다.

하지만 13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 도중 총격을 당하면서 이 발언은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총격이 대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는 "나도 모르고 당신도 모른다"고 답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은 늙었지만 단지 트럼프보다 3살 더 많을 뿐이라면서 "나의 인지력은 매우 좋으며, 나는 역대 어느 대통령이 한 일보다 많은 일을 지난 3년 반 동안 해 냈다"고 강조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274 '이낙연 은퇴설' 갑자기 소동‥초일회와 무슨 대화했길래? new 랭크뉴스 2024.08.23
47273 농협은행, 지점서 4년간 117억원 횡령사고…올해만 네 번째 new 랭크뉴스 2024.08.23
47272 민주당·노동·여성단체 등 "막말 논란 김문수 유튜버로 돌아가야" new 랭크뉴스 2024.08.23
47271 한동훈 ‘제보공작’ 카드, 채상병 특검법 ‘불쏘시개’ 되나 new 랭크뉴스 2024.08.23
47270 50m 용암 기둥 솟구쳐…아이슬란드 화산 두 달 만에 또 폭발 [현장영상] new 랭크뉴스 2024.08.23
47269 ‘식물 검찰총장’ 김건희 무혐의 보고에 이틀째 침묵 new 랭크뉴스 2024.08.23
47268 한동훈, '코로나' 이재명에 쾌유 기원하며 '이것' 보냈다 new 랭크뉴스 2024.08.23
47267 [현장] 806호와 807호 엇갈린 생사…"문 닫고 버텨" 기적생존 new 랭크뉴스 2024.08.23
47266 최재영 목사, 검찰 수사심의위 신청…“청탁 의미 포함” [지금뉴스] new 랭크뉴스 2024.08.23
47265 '음주 뺑소니' 김호중, 검찰 구형 앞두고 보석 청구 new 랭크뉴스 2024.08.23
47264 "혐의 모두 인정" 김호중, 검찰 구형 앞두고 법원에 보석 신청 new 랭크뉴스 2024.08.23
47263 한국계 교토국제고 日고시엔 첫 우승…결승서 2-1 승리 [지금뉴스] new 랭크뉴스 2024.08.23
47262 '대관식'날 결혼 10주년 맞은 해리스…끈끈한 가족애 과시 [美 민주 전당대회] new 랭크뉴스 2024.08.23
47261 "인원 부족해 모서리 못 잡아" 매트 뒤집힌 이유 묻자‥ [현장영상] new 랭크뉴스 2024.08.23
47260 [단독] 검찰, 중앙첨단소재 주가조작 혐의 피의자 상대 압수수색 new 랭크뉴스 2024.08.23
47259 5G 불황에 허리띠 졸라맨 韓 통신장비업계… 상반기 R&D 투자 줄여 new 랭크뉴스 2024.08.23
47258 총제적 부실…아리셀 화재 예고된 참사였다 new 랭크뉴스 2024.08.23
47257 민주 “오염수 4년 뒤 오는데…윤 정부, 무슨 근거로 괴담 매도하나” new 랭크뉴스 2024.08.23
47256 수도권도 응급실 위기... 아주대병원 응급실 전문의 줄사표 new 랭크뉴스 2024.08.23
47255 '김여사 무혐의' 비판에…법무장관 "제가 법을 만들어야 합니까" new 랭크뉴스 2024.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