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뉴시스

16일 오전 서울 관악구 봉천터널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해 일대 교통이 전면 통제됐다가 부분 통행이 재개됐다.

서울시 교통정보센터는 이날 오전 8시47분쯤 강남순환로 수서방향 봉천터널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 수습이 완료돼 4차선을 제외하고 부분적으로 통행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쯤 봉천터널 수서방향 도로 위를 달리던 3t 트럭 엔진 쪽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15분 만인 7시45분쯤 진화됐다.

화재 발생 직후 서울시는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봉천터널 내 차량 화재로 수서방향 이용 차량은 우회해 달라’고 안내한 뒤 인근 교통을 전면 통제했다.

화재 트럭 운전자는 불이 붙은 것을 확인하고 즉시 차에서 내려 자체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수습을 완료한 뒤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200 배드민턴협회, 5년간 기부금 0원…파리 항공권은 협회비 사용 랭크뉴스 2024.08.25
43199 프랑스 남부 유대교 회당 앞 폭발…테러 수사 착수(종합) 랭크뉴스 2024.08.25
43198 伊 검찰, 7명 숨진 호화요트 침몰 과실치사 혐의로 수사 개시 랭크뉴스 2024.08.24
43197 나나 "구제역 누군데? 잘못 건드렸다"…악성 루머에 칼 뺐다 랭크뉴스 2024.08.24
43196 도자기를 화폭 삼아 그려낸 삶의 멋과 여유 [ESC] 랭크뉴스 2024.08.24
43195 안세영 “선수 부상 문제 조율되면 대한민국·대표팀 위해 뛰고 싶어” 랭크뉴스 2024.08.24
43194 英국방 "우크라의 러 본토 공격에 푸틴 장악력 흔들" 랭크뉴스 2024.08.24
43193 '삼시세끼' 이주형 PD, 야근 후 퇴근길 교통사고로 숨져 랭크뉴스 2024.08.24
43192 “4억 후원하고 91억 수의계약”…체육회 ‘독점공급권’ 손보나 랭크뉴스 2024.08.24
43191 부산 영도구 아파트 공사장서 20대 노동자 추락해 숨져 랭크뉴스 2024.08.24
43190 83초만에 유독가스·연기가 꽉 채웠다…'공포 그 자체' 부천 호텔 CCTV 보니… 랭크뉴스 2024.08.24
43189 경찰, 부천 호텔 화재 희생자 비난성 온라인 게시물 내사 착수 랭크뉴스 2024.08.24
43188 83초 만에 복도에 연기 ‘자욱’…호텔 CCTV 보니 랭크뉴스 2024.08.24
43187 무소속 케네디, “트럼프 지지” 공동 유세…미 대선 판세 영향은? 랭크뉴스 2024.08.24
43186 올해 출생아 수, 전년 대비 증가세…반등 기대감 랭크뉴스 2024.08.24
43185 '코드명 래리브리지' 英정부가 부고 계획 미리 짜는 고양이 랭크뉴스 2024.08.24
43184 북·중·러·이란 동시도발…美 '독재의 축' 진압vs타협 갈림길 랭크뉴스 2024.08.24
43183 여야, 민생 법안 10여 건 28일 처리…간호법은 불투명 랭크뉴스 2024.08.24
43182 '떡집 딸' 김소유, 뇌전증 父 위해 노래한다…"병원비만 1억" 랭크뉴스 2024.08.24
43181 ‘처서 매직’ 어디로···일요일도 ‘무더위’ 체감온도 35도 랭크뉴스 2024.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