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식중독 등 의심”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뉴시스

경북 봉화군에서 초복을 맞아 음식을 나눠 먹은 60~70대 주민 3명이 중태에 빠진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경북소방본부와 봉화군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쯤 봉화군 봉화읍 한 경로당 회원 41명이 마을 내 식당에 모여 오리고기를 나눠 먹은 뒤 탁구 등 취미활동을 하기 위해 인근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등 2곳으로 흩어졌다.

이후 오후 1~3시쯤 오리고기를 먹었던 주민들 가운데 3명이 심정지나 의식이 저하되는 등 위독한 증세를 보여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당국은 “심정지 상태였던 환자는 병원 이송 이후 어느 정도 맥박과 호흡이 돌아왔다”고 전했다.

이들 3명 이외 식중독 증세로 치료를 받는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봉화군 측은 환자들의 몸에서 샘플을 채취해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식중독균 감염 여부 등에 대한 검사를 의뢰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083 '국회 거짓 해명 의혹' 김명수 전 대법원장 검찰 소환조사 랭크뉴스 2024.08.24
43082 “소녀시대 쭉쭉빵빵” 김문수 해명은? “한류열풍 주역으로 강조” 랭크뉴스 2024.08.24
43081 주유소 기름값 4주 연속 하락…"추석까지 안심운행" 랭크뉴스 2024.08.24
43080 곰솔 쓰러진 곳에 5m 절벽이…기후위기가 해안 집어삼키다 랭크뉴스 2024.08.24
43079 ‘사표 반려 거짓 해명’ 의혹 김명수 전 대법원장, 검찰 비공개 조사 받아 랭크뉴스 2024.08.24
43078 두번 접히는 '트리플 폰'도 나온다…폴더블폰 돌풍, 이 기업도 기회 랭크뉴스 2024.08.24
43077 '심정지' 50번 넘게 살렸다…'하트세이버' 소방관 치명적 조언 랭크뉴스 2024.08.24
43076 與, 명품백 수심위 회부 “檢, 적정절차 따라 판단할 것” 랭크뉴스 2024.08.24
43075 ‘김건희 명품백’ 수심위 소집에 민주 “죄 가려지지 않아…특검열차 출발” 랭크뉴스 2024.08.24
43074 보건의료노조, '찬성률 91%' 총파업 가결… 조정 안 되면 29일부터 파업 랭크뉴스 2024.08.24
43073 이번엔 오산 석유 정제물 재처리공장서 화재…인명 피해는? 랭크뉴스 2024.08.24
43072 남궁인 "권역응급센터 당직 의사 나 혼자…의료체계 '시한폭탄'" 랭크뉴스 2024.08.24
43071 尹 내달 체코 방문…이재용·최태원 등 재벌총수들 동행 랭크뉴스 2024.08.24
43070 “저 분이 우리 아빠” 월즈 연설에 감동 더한 아들 두고 트럼프 지지자들 ‘도 넘은 비아냥’ 랭크뉴스 2024.08.24
43069 "이선균 비극 잊었나…韓, BTS 슈가 보도 도 넘었다" 외신 쓴소리 랭크뉴스 2024.08.24
43068 ‘의료 마비’ 현실화하나…보건의료노조 총파업 가결 랭크뉴스 2024.08.24
43067 정동영 “협치를 말하면 수박? 이재명 정치가 협치다” 랭크뉴스 2024.08.24
43066 나만의 뭔가 찾는다면 나부터 돌아보세요[정우성의 일상과 호사] 랭크뉴스 2024.08.24
43065 소녀시대 ‘쭉쭉빵빵’ 논란에 김문수 해명이?…“한류 주역 강조하려던 것” 랭크뉴스 2024.08.24
43064 안산서 승합차 전복…새벽 일터 나가던 일용직 노동자 5명 참변 랭크뉴스 2024.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