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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잠시 본업을 멈추고 어두운 하수구 밑으로 뛰어든 간호사들의 사연이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하수구 덮개를 열고 차량과 연결한 쇠사슬을 밑으로 내려보내는 남자!

마치 하수구 공사에 나선 작업자들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들은 미국 뉴욕주의 한 병원 간호사들입니다.

이들이 잠시 본업을 멈추고 직접 하수구 안까지 내려간 이유, 바로 이 작은 새끼 오리들을 구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 새끼 오리들은 어미를 따라 병원 주차장을 건너 인근 연못으로 가던 중이었는데, 그만 새끼 10마리 중 9마리가 하수구 구멍을 통해 줄줄이 아래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상황을 알게 된 간호사들은 즉시 구조 작업에 나서 새끼 6마리를 구해냈고 나머지 3마리도 이후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다시 안전하게 하수구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 이들 오리 가족은 전문 야생 동물 시설에서 임시 보호를 받고 있으며, 직접 하수구로 뛰어들어 소중한 생명을 구한 간호사들의 영상은 현지 소셜미디어에 공유되며 화제가 됐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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