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영시, 당사자 직위해제 조치
통영시청 청사. 연합뉴스

[서울경제]

경남 통영시의 5급 간부 공무원이 회식 자리에서 술을 안마시는 여성 직원에게 자신의 입에 있던 술을 뱉은 사건이 발생했다.

통영시는 동장 A씨를 품위유지의무 위반으로 직위해제했다고 15일 밝혔다.

통영시에 따르면 관내 동장이었던 A씨는 직원들과 저녁 회식을 하던 중 여성 직원 B씨에게 술을 권했다. 하지만 B씨는 술을 마시지 못한다며 거듭 사양했고 A씨는 이에 “동장이 따라주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며 자신의 입에 머금었던 술을 B씨를 향해 뱉은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지난 8일 시에 A씨의 이 같은 행위를 신고했다. A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안 난다는 취지로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5급 이상 공무원에 대한 징계 권한을 가진 상급 기관인 경남도에 A씨 징계를 요청할 계획이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920 부천 호텔 화재로 1명 사망, 4명 심정지…소방당국 2단계 대응 new 랭크뉴스 2024.08.22
46919 ‘사람 죽인’ 정신병원 신체 강박이 “고난도 치료법”이라는 신경정신의학회 new 랭크뉴스 2024.08.22
46918 [속보] 경찰 "부천 호텔 화재로 1명 사망…4명 심정지" new 랭크뉴스 2024.08.22
46917 [속보] 부천 호텔 화재, 1명 사망 4명 심정지...현재 구조 중 new 랭크뉴스 2024.08.22
46916 ‘부천 모텔 화재’로 1명 사망, 4명 심정지…소방당국 2단계 대응 new 랭크뉴스 2024.08.22
46915 최태원 동거인 “노소영·자녀들께 사과…항소 안 해” new 랭크뉴스 2024.08.22
46914 한밤중 부천 호텔 객실서 불…투숙객 2명 심정지·5명 부상 new 랭크뉴스 2024.08.22
46913 尹 "우리 안세영 선수 피나게 노력…낡은 관행 과감히 혁신"[올림픽 선수단 격려] new 랭크뉴스 2024.08.22
46912 [속보] 경기 부천 숙박시설 화재 4명 심정지…‘대응 2단계’ 발령 new 랭크뉴스 2024.08.22
46911 남양주 유기견 보호소 불, 탈출 유기견 포획중.. 시는 재난문자 new 랭크뉴스 2024.08.22
46910 ‘하마터면’ 큰일 날 뻔, 아수라장 된 치과병원···‘진료 불만’ 부탄가스 터트린 70대 자수 new 랭크뉴스 2024.08.22
46909 스님이 그린 ‘8m짜리 성모 마리아’ new 랭크뉴스 2024.08.22
46908 부천 호텔 객실서 불…투숙객 2명 심정지·5명 부상(종합) new 랭크뉴스 2024.08.22
46907 [속보] 경기 부천 호텔에서 불‥투숙객 2명 심정지·5명 부상 new 랭크뉴스 2024.08.22
46906 ‘부천 모텔 화재’ 투숙객 20여명 대피 못해…2명 심정지 new 랭크뉴스 2024.08.22
46905 부천 중동 호텔서 불…투숙객 2명 에어매트로 뛰어내려 new 랭크뉴스 2024.08.22
46904 처서에도 ‘거의 40도’…서풍 들어오는 서해는 여전히 뜨겁다 new 랭크뉴스 2024.08.22
46903 법원 "최태원∙동거인 공개 행보가 신뢰관계 훼손... 위자료 20억 공동부담" new 랭크뉴스 2024.08.22
46902 부천 모텔서 화재, 투숙객 일부 대피 못해…2명 심정지 new 랭크뉴스 2024.08.22
46901 이창명, 14년 열애 끝에…13세 연하 프로골퍼 박세미와 재혼 new 랭크뉴스 2024.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