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영시, 당사자 직위해제 조치
통영시청 청사. 연합뉴스

[서울경제]

경남 통영시의 5급 간부 공무원이 회식 자리에서 술을 안마시는 여성 직원에게 자신의 입에 있던 술을 뱉은 사건이 발생했다.

통영시는 동장 A씨를 품위유지의무 위반으로 직위해제했다고 15일 밝혔다.

통영시에 따르면 관내 동장이었던 A씨는 직원들과 저녁 회식을 하던 중 여성 직원 B씨에게 술을 권했다. 하지만 B씨는 술을 마시지 못한다며 거듭 사양했고 A씨는 이에 “동장이 따라주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며 자신의 입에 머금었던 술을 B씨를 향해 뱉은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지난 8일 시에 A씨의 이 같은 행위를 신고했다. A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안 난다는 취지로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5급 이상 공무원에 대한 징계 권한을 가진 상급 기관인 경남도에 A씨 징계를 요청할 계획이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210 한국계 교토국제고 日고시엔 기적의 첫 우승…결승서 2-1 승리 new 랭크뉴스 2024.08.23
47209 그 힘든 반포 아파트 됐는데‥계약 포기 '우수수' 술렁 new 랭크뉴스 2024.08.23
47208 보철 치료뒤 염증 생기자 앙심…광주 치과 '택배 폭발 테러' 전말 new 랭크뉴스 2024.08.23
47207 '7명 사망' 부천 호텔 화재 원인은…"객실 전기적 요인이 가장 유력" new 랭크뉴스 2024.08.23
47206 [위고비 쇼크] 제2형 당뇨병 발생하기 전에 예방한다 new 랭크뉴스 2024.08.23
47205 [속보] 해리스 “김정은 같은 독재자 비위 맞추지 않을 것” new 랭크뉴스 2024.08.23
47204 경찰 ‘아리셀 화재’ 수사결과 발표…박순관 대표 영장 신청 랭크뉴스 2024.08.23
47203 해리스 “모든 미국인의 대통령… 김정은에 아첨 안해” 랭크뉴스 2024.08.23
47202 해리스 "나는 김정은 같은 폭군·독재자에 비위맞추지 않을것"(종합) 랭크뉴스 2024.08.23
47201 최재영 목사, 검찰 수사심의위 신청‥"청탁·직무관련 있다고 진술" 랭크뉴스 2024.08.23
47200 대통령실 "野, 오염수 거짓선동 탓에 혈세 1.6兆…사과해야" 랭크뉴스 2024.08.23
47199 대통령실 “野 후쿠시마 괴담 방류 1년…거짓 선동 사과해야” 랭크뉴스 2024.08.23
47198 한국계 교토국제고, 고시엔 첫 우승‥연장 접전 끝 2-1 승리 랭크뉴스 2024.08.23
47197 ‘후쿠시마 방류’ 1년 앞두고 여야 공방 랭크뉴스 2024.08.23
47196 해리스 “모든 미국인을 위한 대통령 될 것”…美 민주 대선 후보 수락 랭크뉴스 2024.08.23
47195 "엄마 아빠, 내 몫까지 잘 살아" 마지막 연락 남기고 떠난 딸 [부천 호텔 화재] 랭크뉴스 2024.08.23
47194 교토국제고, 고시엔 첫 우승…한국어 교가 日 전역 울려 퍼졌다 랭크뉴스 2024.08.23
47193 "뛰어내린다고 매트 뒤집히나" 긴박한 당시 상황 봤더니‥ 랭크뉴스 2024.08.23
47192 청문회 앞두고도···김문수 “박근혜 탄핵, 역사가 재평가할 것” 랭크뉴스 2024.08.23
47191 대통령실 "24일은 야당의 후쿠시마 괴담 방류, 1년 되는 날" 랭크뉴스 2024.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