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영시, 당사자 직위해제 조치
통영시청 청사. 연합뉴스

[서울경제]

경남 통영시의 5급 간부 공무원이 회식 자리에서 술을 안마시는 여성 직원에게 자신의 입에 있던 술을 뱉은 사건이 발생했다.

통영시는 동장 A씨를 품위유지의무 위반으로 직위해제했다고 15일 밝혔다.

통영시에 따르면 관내 동장이었던 A씨는 직원들과 저녁 회식을 하던 중 여성 직원 B씨에게 술을 권했다. 하지만 B씨는 술을 마시지 못한다며 거듭 사양했고 A씨는 이에 “동장이 따라주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며 자신의 입에 머금었던 술을 B씨를 향해 뱉은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지난 8일 시에 A씨의 이 같은 행위를 신고했다. A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안 난다는 취지로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5급 이상 공무원에 대한 징계 권한을 가진 상급 기관인 경남도에 A씨 징계를 요청할 계획이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180 교토국제고, 고시엔서 연장전 끝에 2-1우승 ‘기적’ new 랭크뉴스 2024.08.23
47179 대통령 후보직 수락한 해리스, 미 역사상 첫 흑인 여성 대통령 기록 세우나[美 민주 전당대회] new 랭크뉴스 2024.08.23
47178 불 난 부천 호텔서 외국인 19명 피신…“하마터면 큰일 날 뻔” new 랭크뉴스 2024.08.23
47177 '400억 빚폭탄' 남원시에 넘겼다…흉물 방치된 테마파크의 반격 [이슈추적] new 랭크뉴스 2024.08.23
47176 ‘펀쿨섹좌’ 고이즈미, 일본 자민당 차기 총재 “선호도 1위” new 랭크뉴스 2024.08.23
47175 [속보] 교토국제고, 日고시엔 첫 우승…한국어 교가 울려 퍼졌다 new 랭크뉴스 2024.08.23
47174 [속보] 재일 한국계 교토국제고, 일본 고시엔서 '사상 첫 우승' 위업 달성 new 랭크뉴스 2024.08.23
47173 [속보] 한국계 교토국제고 日고시엔 이겼다… 사상 첫 우승 new 랭크뉴스 2024.08.23
47172 [속보] 한국계 교토국제고 일본 고시엔 첫 우승 new 랭크뉴스 2024.08.23
47171 [속보] 한국계 교토국제고, 日고시엔 첫 우승…결승서 2-1 승리 new 랭크뉴스 2024.08.23
47170 [속보]해리스 "김정은 같은 독재자와 어울리지 않을 것" new 랭크뉴스 2024.08.23
47169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1년‥대통령실 "야당의 괴담과 싸워왔다" new 랭크뉴스 2024.08.23
47168 "호텔 화재, 침구류 때문 유독가스 많아…스프링클러 부재 아쉬움" new 랭크뉴스 2024.08.23
47167 [단독] ‘납품비리’ 군 마일즈 장비 불량 ‘대체품’ 모두 ‘회수’ new 랭크뉴스 2024.08.23
47166 부천 호텔 화재 합동감식…“전기적 요인이 유력” new 랭크뉴스 2024.08.23
47165 ‘임영웅 보러’ 극장에도 긴 줄…콘서트 못간 팬들에겐 큰 선물 new 랭크뉴스 2024.08.23
47164 "설마 대지진 나겠어?"...8월에만 138만명 일본행 new 랭크뉴스 2024.08.23
47163 소방당국 “부천 호텔 화재, ‘전기적 요인’ 유력” new 랭크뉴스 2024.08.23
47162 경찰, ‘아리셀 화재’ 수사결과 발표…박순관 대표 영장 신청 new 랭크뉴스 2024.08.23
47161 윤 지지율 27%…‘김형석·반쪽 경축식’ 영향[갤럽] 랭크뉴스 2024.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