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판사 "사건 수사한 특별검사 임명 절차, 헌법에 위배"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 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통령 임기 중 취득한 국방 기밀문서를 퇴임 후 유출해 자택에 불법으로 보관한 혐의로 기소된 사건에 대한 소송을 기각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남부법원의 에일린 캐넌 연방판사는 15일(현지시간) 이 사건 소송을 기각해달라는 트럼프 측의 요청을 승인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캐넌 판사는 이 사건을 수사한 잭 스미스 특별검사를 대통령이 임명하거나 상원이 인준하지 않았기 때문에 헌법에 위배된다고 밝혔다.

그간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변호인은 잭 스미스 특별검사의 임명 과정이 불법이며 법무부가 특별검사에 예산을 지원한 절차가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해왔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764 한국 스키 국가대표팀 3명, 뉴질랜드 훈련 중 교통사고로 숨져 new 랭크뉴스 2024.08.22
46763 광주 도심 치과서 부탄가스 든 상자 폭발…방화 가능성 무게 new 랭크뉴스 2024.08.22
46762 [속보] 광주 치과병원 부탄가스 폭발 방화 용의자 검거 new 랭크뉴스 2024.08.22
46761 ‘체온 42도’ 사망…열사병에 코로나 겹친 91살, 에어컨 없었다 new 랭크뉴스 2024.08.22
46760 서세원 딸 서동주 "부친 장례식서 '숭구리당당' 춘 김정렬 감동" new 랭크뉴스 2024.08.22
46759 대통령실, 한은 금리 동결에 “아쉽다” 반대 의사 이례적 공개 표명 new 랭크뉴스 2024.08.22
46758 [단독] 큐텐테크놀로지, 8월 직원 급여 미지급... “지급 일정 불확실” new 랭크뉴스 2024.08.22
46757 "놀랍다, 운전기사보다 잘해"…中로봇택시엔 안전요원도 없었다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new 랭크뉴스 2024.08.22
46756 수백명 임금 떼먹은 건설사, 아내·며느리에겐 허위 '고액임금' new 랭크뉴스 2024.08.22
46755 '조폭 출신 BJ' 마약류 투약·판매 혐의 구속… 다른 BJ와 집단 투약 정황도 new 랭크뉴스 2024.08.22
46754 [속보] 광주 치과에 도착한 택배 폭발…사제폭발물 가능성 new 랭크뉴스 2024.08.22
46753 [속보] 법원 “최태원·동거인 김희영, 노소영에 위자료 20억 원 지급” new 랭크뉴스 2024.08.22
46752 국민 70% "뉴스, 일부러 안 봐"...'마음의 평화' 얻었지만 사회엔 '빨간불' new 랭크뉴스 2024.08.22
46751 [속보]법원 “최태원 동거인, 노소영 관장에게 위자료 20억원 줘야” new 랭크뉴스 2024.08.22
46750 "전투복 같다" 화제된 미셸 오바마 의상, 한국계 디자이너 작품 new 랭크뉴스 2024.08.22
46749 法 “최태원과 동거인, 노소영에 위자료 20억원 지급” new 랭크뉴스 2024.08.22
46748 배드민턴협회 '안세영 진상조사위' 중단…문체부 시정명령 new 랭크뉴스 2024.08.22
46747 [속보] 법원 “최태원 동거인, 노소영에 위자료 20억 지급해야” new 랭크뉴스 2024.08.22
46746 [속보] 법원 “최태원 동거인 김희영, 노소영에 위자료 20억 원 지급” new 랭크뉴스 2024.08.22
46745 [속보]법원 "최태원 동거인 김희영, 노소영에 위자료 20억 지급" new 랭크뉴스 2024.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