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이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윈스턴 피터스 뉴질랜드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면담하며 악수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15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윈스턴 피터스 뉴질랜드 부총리 겸 외교장관을 만나 인도·태평양(인태) 지역의 규범 기반 질서 강화,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장 실장은 피터스 부총리에게 지난 11일(현지시각)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인도·태평양 파트너 4개국(IP4·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정상회동에서 뉴질랜드가 의장국으로서 러·북 협력 관련 공동성명 발표에 중요한 역할을 해준 것에 사의를 표했다.

IP4 정상회동에서 4개국 정상들은 ‘러·북 군사협력 규탄 공동성명’을 통해 인태와 유럽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저해하는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협력을 비판하고,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위배되는 모든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장 실장과 피터스 부총리는 인태 지역 내 규범 기반의 질서 강화와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이들은 “인태 지역의 유사 입장국으로 역내 평화와 안정 및 규칙 기반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양국이 함께 협력해 나가야 한다”며 “국제 사회의 단합된 대응이 중요하다”고 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499 "이마 뭐예요?" 앵커 질문에 김종인, 정권 들으라는 듯‥ 랭크뉴스 2024.08.23
42498 “테슬라 전기트럭 화재” 美 당국 “배터리 위험 조사” 랭크뉴스 2024.08.23
42497 미국서도 '전기차' 불났다…테슬라 트럭 '세미' 충돌 후 '활활', 주가는 '급락' 랭크뉴스 2024.08.23
42496 친일이 곧 재테크…“이완용, 나라 판 뒤 떼돈 벌었다” [책&생각] 랭크뉴스 2024.08.23
42495 “에어매트 뛰어내린 2명 사망” 부천 호텔 화재 최종 브리핑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8.23
42494 갑자기 치솟은 화염‥중국도 전기차 화재 공포 랭크뉴스 2024.08.23
42493 당뇨병 유전적 고위험군, 인슐린 분비 기능 1.8배 빨리 떨어진다 랭크뉴스 2024.08.23
42492 도보 귀순 북한군, 그가 北의심 피한 한마디 "탈영병 잡으러 왔다" 랭크뉴스 2024.08.23
42491 한화 삼남 김동선, 갤러리아 주식 544억 공개매수 랭크뉴스 2024.08.23
42490 '래미안원펜타스' 부적격·계약포기 속출…잔여세대 50가구 나와 랭크뉴스 2024.08.23
42489 신축 아파트에 붉은색 래커…“주차 딱지에 불만?”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8.23
42488 ‘60억 코인 의혹’…김남국, 1년3개월만에 첫 검찰 소환 랭크뉴스 2024.08.23
42487 [중앙시평] 안세영 선수의 분노 랭크뉴스 2024.08.23
42486 잭슨홀에 모인 美 연준 위원들 “9월 금리 인하 바람직” 언급 랭크뉴스 2024.08.23
42485 "포장 좀 구겨지면 어때" 이마트가 'B급 매장'을 연 이유 랭크뉴스 2024.08.23
42484 잠 못 이룬 '36일'…서울 올해 열대야일 역대 최다 기록 랭크뉴스 2024.08.23
42483 34평 아파트를 52평으로… 외벽 뚫어 불법 개조한 '황당' 입주민 랭크뉴스 2024.08.23
42482 “제발 전화 좀 받아”…에어매트리스 뛰어내린 투숙객 2명도 사망 랭크뉴스 2024.08.23
42481 요트 침몰로 실종 됐던 ‘영국의 빌게이츠’ 마이크 린치, 사망 확인 랭크뉴스 2024.08.23
42480 "석 달째 주차해 놓고 연락도 안 돼"…'알박기' 얌체 캠핑족에 '특단 대책' 나온다 랭크뉴스 2024.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