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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하는 통일 정책 기대"
문승현 통일부 차관은 프랑스 대사로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청사에서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신임 통일부 차관에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을 내정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브리핑에서 "대변인 시절 보여준 언론과의 소통 경험을 바탕으로 통일부 차관으로서 국민과 함께하는 통일 정책을 잘 추진하리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김 내정자는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이후 고려대 연구교수·통일연구원 연구위원·한신대 교수 등을 지냈다. 윤석열 정부에선 국가안보실 통일비서관(2대)을 거쳐 대통령실 대변인으로 발탁돼 현재까지 근무 중이다.

윤 대통령은 후임 대통령실 대변인으로 정혜전 홍보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내정했다. 정 내정자는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을 졸업한 뒤 1999년부터 세계일보, 매일경제, 조선일보, TV조선 등 여러 매체에서 기자 및 앵커로 일한 언론계 출신 인사다. 맥킨지앤컴퍼니, IHQ 등 민간 기업에서도 근무했다.

이번 인사로 통일부를 떠나는 문승현 차관은 주프랑스 대사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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